![한국위기관리재단 출입기자 간담회](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25981/image.jpg?w=188&h=125&l=50&t=40)
"격변하는 국제 정세와 사건·사고들로 선교현장은 예측 불가능한 위기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연말 단순한 항공기 사고로 보였던 에어아시아기 추락사고가 자칫 인도네시아의 한국인 선교사들에게 불이익이나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제2, 3차 위기의 가능성을 말.. '추락' 에어아시아機 '선교사 부부' 시신 확인…블랙박스 발견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QZ 8501)에 탑승했던 한국인 희생자 3명 중 2명의 시신이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11일(현지시간) "희생자 시신 확인 작업을 벌이는 인도네시아 재난희생자 식별팀(DVI)이 박성범(37)· 이경화(36)씨 부부 등 한국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열악한 환경서 낮은 자 섬기는 희생 오해하면 안 돼"
28일 에어아시아 추락 사고로 실종된 박성범 선교사 일가족에 대해 29일 한국교회 위기관리 전문가들은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위기관리를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일부 네티즌이 사고 발생 후 기독교와 교회, 선교사, 심지어 피해자들까지 비난하는 악성 댓글을 다는 것에 대해서는 유감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