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 되길
    “아이들이 평범한 내일 맞기를”… 지역 소아과 의사의 기록
    “다 죽어 가는 모습으로 들어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방긋 웃으며 나가는 아이들을 보며, 나는 내가 왜 소아청소년과 의사로 살고 있는지를 새삼 깨닫는다.” 20년 넘게 지역 소아의료 현장을 지켜 온 강두철 거제아동병원장(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부회장)이 첫 에세이집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 되길』을 펴냈다. 아이들의 탄생과 성장, 아픔과 회복, 때로는 이별을 함께한 시간과 소아청소년과..
  • 서울 한 병원에서 사람들이 소아청소년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업무 2~3배에 진료비는 최저"… 소아과 전공의 멸종
    소아청소년과(소청과) 의사 구인난은 장기적인 저출산 흐름과 고착화된 낮은 수가(진료비), 코로나19로 인한 진료량 급감이 맞물리면서 가속화됐다. 특히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야 할 정부가 효과가 미미한 출산 장려책에 치중하면서 어린이 의료 체계가 도미노처럼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