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제
    검찰, '성완종 의혹' 이인제·김한길 소환 통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새누리당 이인제(67)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62) 의원을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소환 조사한다. 또 성 전 회장의 특별사면 로비 의혹과 관련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건평(73)씨도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22일 두 현역 의원에게..
  • 주승용 "성완종 파문, 특별감찰관이나 특검으로 가야"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은 13일 이른바 '성완종 파문'과 관련해 "검찰이 현직 국무총리와 전·현직 대통령 비서실장 등 살아있는 실세를 수사하기 힘들다"며 "특별감찰관이나 특검으로 가야 맞다"고 주장했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문재인 대표를 대신해 국회에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사건은 성완종 전 회장이 당초 검찰 수사가 잘못됐다는 것을 죽음으로 세상에 알린 사건이다. 그런데 ..
  • '친박' 서청원·이정현 "檢, 한 점 의혹없이 밝혀야"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의원들이 13일 '성문종 리스트' 파문에 대해 일제히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엄정한 수사와 대응을 해 달라고 말씀했고, 김무성 대표도 어제 기자회견에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며 "검찰이 이렇게 하는 것만이 이 사건을 해결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