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진도 해상사고에 대조영함 등 급파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발생한 6852t급 여객선 세월호 침수사고 수습을 위해 해군이 대조영함(구축함)과 호위함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해군 관계자는 "진도 해상상황과 관련해 해군은 대조영함(구축함) 1척, 호위함 2척(서울·충남), 초계함(대천) 1척, 구조함 2척(청해진·평택), 상륙함(향로봉함) 1척, 고속정 5개 편대 10척, 유도탄고속정 1척, 항만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