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대정부질문...오늘부터 나흘간
    국회는 19일 외교·통일·안보분야를 시작으로 4일 간에 걸친 대정부질문을 시작한다. 이번 대정부질문에서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관련 정부의 초동 대응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묻는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적으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52일 간 이어진 총리 공백 사태에 마침표를 찍고 국회에서 첫 데뷔전을 치를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
  • 태국서 첫 메르스 환자…오만서 입국한 75세 남성
    태국 정부는 18일 심장병 치료를 위해 최근 오만에서 입국한 75세 남성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태국에서 메르스 환자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라자타 라자타나빈 보건장관은 이 남자가 의료기관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환자는 가족 3명과 함께 태국을 방문해..
  • 흑인교회 백인 총기난사
    미국 찰스턴 교회 백인 총기난사…흑인 9명 사망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찰스턴에서 17일(현지시간) 오후 한 백인이 흑인 교회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 중이던 흑인 9명이 사망했다. 8명은 즉사했고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 유병언
    유병언 씨 일가 부동산들, 줄줄이 경매에
    지난 5월27일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차녀 상나씨 소유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상가와 아파트에 대한 경매 개시 결정이 내려진 것을 계기로 이들의 소유 부동산이 속속 경매에 부쳐진다...
  • NCCK
    김영주 총무, 박원순 시장 격려…"국민들 안심시켜야"
    1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이날 예방한 박원순 시장을 격려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초동 단계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확산됐다. 정부와의 갈등도 있었지만 최근 서울시가 적극 협력하며 대응하고 있다. 의료의 공공성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교회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케냐 가리사 대학
    148명 기독 학생 희생당한 케냐 가리사 대학 그 후...
    지난 4월 2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공격으로 148명의 학생이 죽임 당한 가운데 생존한 가리사(Garissa) 대학의 기독교연합회 학생회장은 생존자들을 위한 육체적, 정신적 회복을 위한 기도를 간구했다. 21살인 프레드릭 지톤가는 "제..
  • GKL 등 한국인 카지노직원 10명, 중국공안에 체포
    지난 17일 중국 공안당국에 한국인 카지노 업체 직원 10명이 체포된 걸로 알려졌다. 18일 ㈜GKL과 파라다이스 등 외국인 전용카지노 업체에 따르면 중국에서 GKL직원 8명과 제주의 한 카지노 직원 2명 등 모두 10명이 중국 공안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지의 한국대사관에서도 중국 공안에 체포된 한국인 카지노 직원들의 소재파악에 나서고 있으나 어느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