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法, '필로폰 투약 및 동성과 성행위' 에이즈 감염자 '집행유예'
    서울 시내 모텔 등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동성과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에이즈) 감염자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강성훈 판사는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0만원을 선고하고, 2년간 보호관찰을..
  • 네이버
    네이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네이버가 해외매출 비중 확대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원 고지에 올랐다. 해외 매출 비중은 33%를 기록했고, 특히 모바일 매출은 전체 매출 비중의 56%를 넘어섰다. 네이버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7622억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2511억5700만원으로 17.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5169억8600만원으로 14...
  • 김영상 전 대통령 기리며 묵념하는 새누리당 최고위원들
    자중지란 정치권…野 분열 상황에 與 '계파싸움' 본격화
    4월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자중지란(自中之亂)을 겪고 있다. 야권은 지난해 말부터 분당 사태를 겪고 있으며 여권 역시 총선 공천이 본격화되자 계파간 갈등이 수면 위로 부상했다. 역사적으로 분열과 통합을 지속해왔던 야권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두 개의 큰 세력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들은 총선에서 큰 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 정의화
    정의화 의장, 완화된 국회선진화법 개정안 발의
    정의화 국회의장이 28일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에 따라 본회의 통과 여부를 비롯, 이미 발의된 새누리당 개정안과 절충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신속처리 제도(패스트트랙)의 요건을 완화하고 본회의 자동 상정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의 선진화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재적 의원 과반의 요구가 있을 때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하고 75일이 지나면 국회 본..
  • 삼성전자
    삼성전자, 회복세 꺾여…스마트폰·반도체 동반부진
    회복세를 보이던 삼성전자 실적이 5분기 만에 꺾이는 모습니다. 스마트폰 부진 속에 '믿을맨' 역할을 했던 반도체가 고전하면서 전체 실적 하락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3조3200억원, 영업이익 6조1400억원의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17.0% 감소했다...
  • 시간선택제
    지난해 시간선택제 지원규모 2배 이상 '급증'
    지난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수가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계획을 제출한 기업은 모두 1만3,338곳으로 2014년 5,957곳과 비교해 123.9% 늘었다...
  • Turre Evangelical Church
    스페인 복음주의 교회 '급성장'…5년 동안 매달 12개 교회 생겨
    유럽 기독교가 침체의 길을 걷고 있지만, 스페인만은 예외인 것 같다. 최근 5년 동안 매달 12개의 복음주의 교회가 새로 생겼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에반젤리컬 포커스(Evangelical Focus)는 "최근 5년 동안 825개의 복음주의 교회가 새로 생겼다"고 밝히고, "개신교 특히 복음주의 기독교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 이세돌, 컴퓨터와 바둑 대결…승자는(?), 전문가들 "이세돌, 승리"
    이세돌 9단이 바둑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와 대결한다. 구글은 28일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알파고'와 3월 서울에서 바둑 대전을 가진다고 밝혔다. 상금은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 규모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구글(Google) 소속 인공지능 연구 기관인 딥마인드(Deep Mind)는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 개발 관련 논문을 세계적인 ..
  • 새미 모하메드 함제
    미국서 총기난사로 회당 내 유대인 집단학살 하려던 무슬림 '외로운 늑대' 붙잡혀
    유대인들을 총기난사로 집단학살 하려던 무슬림 남성이 美연방수사국(FBI)에 붙잡혔다. 26일(현지시간) ABC방송 등에 따르면 FBI는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유대교 회당 테러를 준비 중이던 새미 모하메드 함제(23)를 불법무기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FBI는 "함제가 작년 9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지구(West Bank)에 주둔 중인 이스라엘군과 유대인 정착민..
  • 갑바도기아 거대 지하교회에서 사상 최초로 벽화가 발견되어 고고학자들과 지역사회의 기쁨이 되고 있다.
    '갑바도기아' 거대 지하교회에서 사상 최초로 벽화 발견
    터키 아나톨리아(Anatolia) 중부의 갑바도기아(카파도키아, Cappadocia)에서 발굴된 한 지하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악마의 영혼을 파괴하는 예수 그리스도 등을 그린 벽화가 발견되어 지역사회를 비롯한 전 세계 고고학계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