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YWCA연합회 이명혜 신임회장.
    [YWCA 성명] 지진 위험에 높아지는 국민 불안 핵발전소 안전 근본대책부터 세워라
    여진이 잦아들어 안정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상청 예측은 이번에도 실패했다. 12일 경북 경주에서 각각 5.1, 5.8 규모의 강진에 이어 불과 1주일 만에 인근에서 또다시 4.5 지진이 일어났다. 여진만 해도 390여건에 달한다. 지진에 놀란 시민들은 건물 밖으로 피신하고 노숙하는 등 불안감에 휩싸였다. 정부의 부실대응과 무능에 불안은 더욱 커졌다...
  • 작은교회
    "작은교회 운동을 통해 희망을 말하자"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2016 작은교회 박람회'가 오는 10월 3일 감신대에서 "작은교회, 세상의 희망"이란 주제로 열린다.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생명평화마당(공동대표 이정배 박사)이 주최하며, 이를 위해 20일 낮에는 서대문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소 지하 이제홀에서 기자회견이 열리기도 했다...
  • 예장진리 교단의 제101차 정기총회가 20일 낮 우성교회에서 열렸다.
    [교단 총회] 예장진리, 제101차 성총회 열어…박광철 총회장은 연임
    예장진리 총회가 20일 낮 우성교회에서 "진리 안에서 행하는 교회"(요삼1:3~4)란 주제로 제10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현 총회장 박광철 목사가 연임했다. 또 부총회장에 채금애 목사가, 부서기에 오선덕 목사가 선출됐으며, 서기 조준규 목사, 회록서기 김유겸 목사, 부회록서기 최정자 목사, 회계 최봉선 목사, 부회계 허명숙 목사, 총무 김종인 목사 등은 연임했다...
  • 예장개혁 개신측 제101회 총회가 열리고 있는 종암중앙교회당 내부의 모습.
    [교단 총회] 예장개혁 개신측 제101회 정총…신임총회장 박용 목사
    20일 낮 종암중앙교회(담임 조성환 목사)에서는 "평안히 하여 든든히 서 가는 총회"(행9:31)란 주제로 예장개혁(개신측) 제101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101회 총회장은 부총회장이었던 박용 목사(순적한교회)가 투표 없이 총대들의 박수를 받으며 자동으로 추대됐고, 부총회장으로는 개신76회 동문인 이계석 목사(나눔교회)가 단독으로 출마해 선출됐다...
  • 예장고려개혁의 제66회 정기총회가 20일 낮 수원 경원교회당에서 열렸다.
    [교단 총회] 예장고려개혁, 제66회 정총 열고 김진규 총회장 연임
    예장고려개혁총회가 20일 수원 경원교회당에서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기억되는 총회"(살전1:1~10)란 주제로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현 총회장 김진규 목사가 연임하기로 했고, 제1, 2부총회장인 심진석 목사와 권혁범 장로 등 이하 모든 임원들이 1년 연임하기로 결의했다. 또 기타 보고와 안건 모두 처리한 후 폐회했다...
  • 결혼 하고 싶다1
    [신간소개] 결혼, 하고 싶다
    아마존 서점에는 결혼에 관한 책이 약 151,000권이 올라와 있었다. 연애에 관한 책은 27,000권이었고, 끌림에 관한 책은 12,000권에 달했으며, 성에 관한 책은 190,000권 이상이었다. 그런데 결혼이란 주제에 관한 책을 나열한 웹페이지에는..
  • 제주 라파의 집에서 뇌사장기기증인 故김유나 양의 부모에게 초상화 전달식이 진행됐다. (2)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가을빛으로 물든 기증인의 사랑”
    지난 1월 21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김유나(19)양이 등굣길에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생은 불가능했다. 의료진으로부터 뇌사판정을 받은 것. 하지만 김 양의 부모는 딸의 장기기증을 결심했다. ‘못다 핀 어린 생명이 누구에게라도 전해져 계속 살아주었으면’하는 바람 때문이었다...
  • 1.[사진제공=월드비전]난민 및 시리아 내 실향민 아동 옹호를 외치는 압둘 와합 사무국장과 자원봉사자들(1)
    월드비전, 난민 및 시리아 내 실향민 아동 옹호를 위한 5개국 공동 퍼포먼스 진행
    국제구호개발옹호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19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교통광장에서 난민 및 시리아 내 실향민에 대한 정부와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난민 및 시리아 내 실향민 아동 옹호를 위한 5개국 공동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아일랜드, 뉴질랜드 월드비전에서 같은 날 공동으로..
  • 사진 가운데가 오늘 발제한 강문대 변호사.
    "교회 성폭력, 이젠 교회가 응답할 때이다"
    지난 19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교회 성폭력 이젠 교회가 응답할 때-교회 성폭력 근절을 위한 정책 제안 포럼’이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 주최로 열렸다. 교회 성범죄에 관한 교단 헌법 구조 연구를 주제로 발제를 맡은 강문대 변호사는 각 교단의 헌법(권징조례)을 확인한 결과, “예장합동은 헌법이 만들어진지 오래되어 읽기가 어려울 정도로 추상적인..
  • 일산 호수교회 백경천 목사
    [평화칼럼] 철원에서 평화의 복음을 생각하다
    2014년의 어느 봄날부터, 나는 문산에서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목회하는 내 동생 백경삼과 기도 친구들인 이기환 김영식과 함께, 한 달에 한 번 철원으로 기도 소풍을 간다. 감리교 목사 이상욱이 남한의 북쪽 끝 <철원제일감리교회>에서 시골 교회의 연세 많은 어른들과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더불어 매주 목요일 11시에 통일기도회를 열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