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섬기는 비영리단체 한국순교자의 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 목사는 “외부 세계에 대해 알게 되면서 절망의 문이 열렸고,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면서 소망의 문이 열렸다”고 말했다. 그녀는 북한 해외 노동자들이 한국 VOM에 보낸 편지 5통을 기초로 이러한 결론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개혁주의·복음주의, 서로 배워 시대적 도전에 응전하자”
임성모 목사(웨슬리안조직신학 연구소/옥스포드대학(Ph.D)는 최근 서울 노원구 소재 원천교회(담임 박온순 목사)가 주최한 조직신학 세미나에서 강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1·2부는 임 목사가 각각 ‘개혁주의와 복음주의: 상호 이해와 상호 협력을 위한 제안’, ‘웨슬리 신학에 대한 오해와 바른 이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제3부는 ‘이 땅의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로 진행됐다... 
[신간] 사역하는 마음
진정한 사역은 그저 전문적인 목회 기술에 숙달되거나 교회를 섬기는 데 자신의 힘을 끝없이 쏟아붓는 일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그 사역은 사역자와 그리스도 사이의 기쁨에 찬 연합에서 솟아난다. 마이클 리브스 교수(유니언신학교 총장, 저자)는 모든 교회의 사역자를 위해 여러 가지 실질적인 지침과 영적인 자양분을 제공하고자 이 책을 썼다... 
[신간] 동산의 샘
한때 자신이 ‘나이롱 삯꾼 목사’였다고 고백하는 제시카 윤 목사(제시카 윤 선교회 대표, 저자)는 정년 퇴임을 앞둔 어느 날, 하나님이 주신 마지막 기회를 붙잡고 목숨을 건 눈물의 회개를 했다. 그리고 주의 뜻에 순종하여 하나밖에 없는 딸마저 가슴에서 파내고, 아프리카 케냐로 떠나 장애아이들 백여 명을 사랑으로 먹이고 입히고 가르쳤다. 그에게 있어 하루하루가 눈물과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하나님.. 
윤복희 권사 “무대 선지 73년… 살아계신 주님 전하는 게 좋아”
2023 마가의다락방교회(담임 박보영 목사) 겨울 영적무장집회가 지난 1월 4일부터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집회는 오는 2월 25일까지 매주 수·목·금요일 저녁 8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마지막 주차는 청년집회로 토요일까지 드려진다. 열 번째인 25일엔 ‘여러분’이란 곡으로 유명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윤복희 권사의 찬양 예배로 진행됐다.. 
가장 행복한 노크라테스
올 해 들어 가장 추웠던 지난밤에 주일 낮 예배 때에 광고한대로 우리 야간 순찰 팀이 9시 반에 모였다. 50개의 핫 팩, 햄버거 20개, 담요 열장, 따뜻한 수프 한 통을 준비한 후 기도를 하고 출발했다... 
“서울대 오세정 총장의 동성애 인권화 담화문 철회하라”
백만기도서명인권윤리포럼 등 31개 단체가 ‘서울대 동성애 인권화 담화문에 대한 반대 공동성명’을 최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반지성적이고 편향된 서울대학교 인권선언 총장 담화문(지난해 12월 9일 발표)을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지난 12월 9일 유엔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을 맞아 서울대 오세정 총장은 서울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동성애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옹호하는 담화문을 발.. 
기독교대한감리회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 위험 아동 위한 푸드박스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로부터 겨울방학 동안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받고 푸드박스를 제작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소속 교회들은 지난 12월 한 달간 성탄절 절기를 맞아, 방학기간 동안 결식 위험이 있는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방학을 위해 ‘사랑ON(온)푸드박스’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통해 모인 1.. 
한남대 이은하 교수, 도서출판 소라피리 창업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국어국문·창작학과 교수이자 아동문학가인 이은하 교수가 창작동화에 IT를 융합한 ‘유아통합발달 교육문화 콘텐츠’로 창업에 성공했다. 이은하 교수가 창업한 ‘도서출판 소라피리’에서는 첫 번째 교육문화 콘텐츠로 ‘소라뿡 창의성 그림책 시리즈 전 20권’을 출시하였으며, 이 교수가 기획, 구성, 집필한 창작동화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남대 융합디자인학과, 회화과, 멀티미디어공학.. 
<1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경을 읽을 때, 나 자신이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거기에서 심리적, 영적 계시를 찾고 그것을 나의 생각과 감정과 생활에 적용하는 것이 먼저이다. 이런 식으로 성경을 읽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하고 두렵지만, 차차 이 방법에 익숙해지면 성경에 나오는 인물과 자신을 비교하게 되고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알게 될 것이다...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 주승중 목사 “성 정체성 혼란 야기할 것”
인천 주안교회 주승중 목사가 26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6문 앞에서 약 1시간가량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최근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이 시위에 주 목사도 동참했다. 시위에 동참한 계기에 대해 주 목사는 “시위에 참석하기 이전 차별금지법 제정 목적에 대해 봤는데 국민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금지하고 차별로 인한 피해를 구제함으로써 헌.. 
기감 목회자·평신도 대상 설문… 64.5% “NCCK 탈퇴해야”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 소속 목회자·평신도 응답자들의 64.5%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탈퇴해야 한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기감 소식을 주로 다루는 매체인 웨슬리안타임즈가 신년을 맞아 지난해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기감 소속 목회자와 평신도 총 1,207명(목회자 726명, 평신도 4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중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