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11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더 좋은 양육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말'을 전개한다고 9일(목)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 '2021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실태와 개선방안 연구'에 따르면 영유아·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94.2%는 부모교육이 필요하고, 그중에서도 자녀와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과 긍정적 지도 방법 및 태도의 교육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초록우산, ‘2024 초록우산 공모사업’ 신청 접수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2024 초록우산 공모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9일(목) 밝혔다. ‘초록우산 공모사업’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대한 초록우산의 아동복지지원 사업 중 하나다. 2016년 처음 공모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아동 성장환경 격차해소’, ‘이주배경아동 돌봄 환경 개선’,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놀이 문화 환경 개선’, ..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설득
정도연 선교사(국제사랑의 봉사단)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순종은 주님 앞에 갈 때까지 멈추지 않고 연장해 가야 한다. 모든 순종의 꼭지점에는 다음 순종을 이어갈 지혜가 있었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아벨’부터 ‘다윗’까지, 성경에 등장한 사람들의 믿음과 삶을 순종의 관점으로 묵상하고, 세 가지 대지로 나누어 정리한 것이다... 
DS투자증권,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채용과 함께 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DS투자증권(대표 김현태)이 발달장애인 작가 양성을 위해 780만 원을 후원했다고 8일(수)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밀알복지재단 정규태 장애인식개선센터장, DS투자증권 김현태 대표, 전민재 발달장애인 작가와 어머니가 참석했다... 
헝클어진 삶을 정돈하는 시편 23편
파란만장한 삶을 산 다윗의 고백인 시편 23편은 성도들뿐 아니라 비그리스도인조차 알만큼 친숙한 말씀이자 고난을 겪는 이들에겐 평안과 소망을 전하는 말씀이다. 친숙하고 귀중한 말씀대로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누리고 싶지만, 시편 23편 속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가가 멀게 느껴질 때가 많다. 험한 인생 골짜기를 걸을 때마다 정돈되지 않은 삶의 문제들이 연신 튀어나와 발에 걸리기 때문이다... 
월드비전, 배우 윤유선 홍보대사로 위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7일 여의도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배우 윤유선 홍보대사의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8일(수) 밝혔다. 배우 윤유선은 지난해 월드비전과 함께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극심한 기아 위기를 겪고 있는 케냐 투르카나 방문으로 인연을 맺었다... 
세이브더칠드런, 가자지구 아동 정신건강 관련 경고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개월간 이어진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으로 가자지구 아동의 정신건강이 심각한 위기에 내몰렸다고 최근 경고했다. 지난 한 달 동안 가자지구에서 아동 4,008명이 사망하고 1,270명이 실종되거나 잔해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며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아동 4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스라엘에서는 아동 31명이 사망했으며, 현지 언론에 따르면 30여 명의 아동이..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 20주년 전시회 ‘Her Story, Hope Story’ 개최
아름다운재단이 한부모여성 창업자금 대출지원사업 ‘희망가게’ 2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0일 서울 중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희망가게 20주년 기념 전시회 ‘Her Story, Hope Story’를 개최한다고 7일(화) 밝혔다. 한부모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가정의 행복을 위한 20년간의 여정을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나도 처음 기독교를 접하고 성경이 믿어지지 않을 때는 그들과 같은 생각을 고집했습니다. 성경이 사람에게 믿어지는 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이 기적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지 않고는 창세기도, 성경도 결코 믿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내가 처음 믿음의 영안이 떠졌을 때, 그 순간은 ‘순식간’에 벌어졌습니다. 창세기를 부정하며 열띠게 “성경의 가르침이 잘못되었다”라고 성경을 들이대며 반증을 펼.. 
“전 세계 기후위기, 모두가 경각심 가지고 해결방안 모색해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이규현 목사)가 7일 오전 서울 CTS빌딩 9층에서 ‘2023 지구와 선교 포럼’을 ‘선교지의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포럼에 앞서 여주봉 이사장(한국세계선교협의회 운영이사회)이 인사말을 전했다. 여 이사장은 “오늘 이 포럼에 참석하신 모든 분을 환영한다. 성경적으로 보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인간에게 문화 명령을 주셨다. 이 문화 명.. 
[신간] 성경적 교회 살리기
개신교 선교사들이 이 땅에 당도해 복음을 전한 때로부터 130여 년이 지난 지금, 한국의 크리스천은 한국 교회의 뚜렷한 쇠퇴를 목격하고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 교회는 개개인의 영적 갈급함과 사회 경제적 여건이 맞물리는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였고, 세계 선교의 중추로 자리매김했다. 성장 가도를 달리던 한국 교회는 그러나 2000년대부터는 총 교인 수가 해가 다르.. 
[신간] 기독교를 떠나는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현대의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배교’라는 단어와는 전혀 상관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저자 박순용 목사(하늘영광교회)는 이 시대를 그 어느 때보다도 배교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시대라고 진단한다. 이 책의 본문이 되는 히브리서 상황에서는 1세기 공동체가 밖으로는 이방 세계의 물리적 박해와 조롱의 도전 때문에, 안으로는 자신의 삶의 조건에서 편안하게 신앙생활 하고픈 유혹을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