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가 프리랜서 아나운서 박혜연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짝을 이뤘다.

18일 방영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는 박혜연과 맞선을 진행한 뒤 마지막 선택에서 박혜연을 택했다. 1973년생인 김승수와 1987년생인 박혜연은 이날 최종 결정을 거치며 서로를 지목했다.

김승수는 “같이 여러 가지를 할 수 있고 잠깐이라도 이야기를 나눴을 때 교감이 잘 되는 사람인 것 같아서 좀 더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함께 자리했던 배우 송종호 역시 박혜연을 골랐으나, 박혜연의 선택은 김승수였다.

김승수·박혜연 예능서 맞선…최종 커플 성사
[사진=뉴시스]

박혜연은 “두 분 다 훌륭하셔서 어떤 선택을 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짧은 시간이지만 공통분모를 찾았고 대화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다”며 선택 배경을 전했다.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공통분모 이야기를 해서 송종호인 줄 알았다. 오늘의 최고 반전은 김승수”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교제는 양가 모친의 동의가 필요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승수 어머니는 환하게 웃으며 다가왔고, 처음에 송종호를 지지했던 박혜연 어머니 역시 김승수가 “꼭 나와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호소하자 만남을 승낙했다.

김승수 어머니는 “박혜연이 싹싹하게 잘해서 속으로 우리 아들에게 생각이 있나,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 잘하더라. 아들하고 이야기하면서도 박혜연이 낫다고 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