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 내 성폭력 특별위원회가 오는 29일 서울 광진구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성폭력 예방을 다루는 심포지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별위원회가 작성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폭력 예방 지침서”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양성과 사목, 선교 측면에서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김종수 주교를 비롯해 사제와 수도자, 평신도 등 약 70명이 자리에 참석한다.
[사진=뉴시스]
발표 순서에서는 이규용 신부가 지침서 발간 배경과 의의, 준비 과정과 향후 과제를 전한다. 이어 김경아 인천가톨릭대 교수가 여성간호학 학자이자 평신도 여성 교육자 입장에서 교회의 성 인식과 성교육 현실, 인간 존엄성 회복 과제를 논평한다. 김동일 신부는 안전한 양성 공동체를 주제로 대상자와 양성자 측면에서 지침서를 분석한다.
오후 일정에서는 한스 촐너 교황청립 그레고리오대 인류학연구소장이 사제 직무 및 사목 생활 속 인간적 양성과 세이프가딩을 발표한 뒤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전체 사회는 송영민 신부가 맡고 김태진 신부가 통역을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