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 선수가 소셜미디어에 경기복 사진을 올린 가운데, 과거 유니폼 착용 문제로 겪었던 악성 댓글 피해 사실이 14일 다시 전해졌다.
신지은은 최근 바닷가를 배경으로 배구공을 든 사진 등을 개인 계정에 게시했다. 이를 본 현지 팬들은 “분위기가 정말 강렬하다”거나 “포토북을 빨리 내달라”, “정말 매력적이다”, “영화 같은 분위기다”, “항상 응원한다”는 글을 남겼으며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4만 명을 넘어섰다.
실내 배구에서 비치발리볼로 전향한 신지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김정아와 호흡을 맞췄다. 조별리그에서 태국에 패했으나 말레이시아를 꺾고 D조 2위로 16강에 올랐으며, 16강전에서 중국의 샤신이-옌쉬 조에 패한 바 있다.
[사진=뉴시스]
앞서 신지은은 지난달 14일 방영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와 경기 복장을 둘러싼 고충을 털어놓았다. 노출이 있는 유니폼을 착용한다는 이유로 “노출증이 있느냐”라거나 “술집에 있는 여자처럼 생겼다”는 비방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당시 신지은은 비키니가 비치발리볼 종목의 전통 복식이며 스스로 멋있다고 여겨 택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신은 코트에서의 경기력과 함께 복장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악성 댓글에 맞선 그의 사연을 함께 다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