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학생들이 근대 간호의 선구자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되새기고,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윤리, 봉사와 헌신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엄연주 간호학과 교수의 사회로 개회사와 개회기도, 촛불 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총장 축사 및 장학금 수여, 재학생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학년 학생들은 3학년 선배인 영 나이팅게일로부터 촛불을 이어받은 뒤 선서문을 낭독하며 환자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백인자 총장은 축사에서 촛불의 의미를 설명하며 “환자에게 가장 길고 어두운 밤, 머리맡을 지켜주는 것은 바로 그 작은 불빛 하나”라며 나이팅게일이 남긴 정신은 “한 사람 한 사람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밝힌 불빛이 꺼지지 않도록 우리 대학도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심 간호학과장은 “나이팅게일 선서는 간호학도가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윤리를 스스로 다짐하는 첫걸음”이라며 “한세대학교 간호학과는 과학적 간호 실무 지식과 기술, 나눔과 섬김의 자세를 겸비한 전문 간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 나이팅게일로 참여한 간호학과 3학년 김채현 학생은 “1년 전 이 자리에서 촛불을 받았던 제가 이제 후배들에게 촛불을 건네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후배들이 간호의 첫 마음을 새기는 순간을 함께해 뜻깊었고, 저 역시 처음의 다짐을 다시 떠올리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세대학교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 인증기관으로, 1주기 인증평가가 시작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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