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희 목사 비롯 정영교·권위영 총회장 등 강사
내년 대성회 앞두고 기도·성령·회개·전도운동 확산
“하나님, 신령·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자들 찾으셔”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연합대성회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연합대성회가 진행되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교회의 영적 대각성을 위한 기도성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연합대성회’를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2027년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1907 평양대부흥 120주년·77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 기념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앞두고 한국교회의 기도운동과 성령운동, 회개운동, 전도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회에는 이영훈 목사, 윤광현 목사를 비롯해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 대표회장 이상문 목사 등이 참여하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목회자와 부흥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특히 국내 두 대형교단인 예장 합동과 통합의 총회장들인 정영교·권위영 목사도 강사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성회는 12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1부 새벽 6시, 2부 오전 10시 30분, 3부 오후 2시 30분, 4부 저녁 7시 등 하루 네 차례 말씀과 기도 중심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둘째날 오전, 김익배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성회에선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가 요한복음 4장 23~24절 본문, ‘참 예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응답을 받는다”고 했다.

이 목사는 “오늘 본문에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 곧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되어 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참 예배를 드리는 이들이 많지 않다”며 “하나님은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시는 분”이라고 했다.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연합대성회
이태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이어 “흔히 ‘예배를 본다’고 하지만 예배는 드리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우리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영적 예배’를 강조했다. 오늘날 우리의 예배가 과연 중심을 다하는 영적 예배인지 돌아봐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감격해 복을 주실 예배,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실 기도를 우리는 과연 몇 번이나 드려 보았나”라고 물었다.

이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는 말씀에 따라, 신령과 진정으로 참된 예배를 드리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하나님은 그런 예배자를 찾으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목사는 “한때 한국교회는 기도와 부흥의 열정으로 성장했지만 지금은 기도와 복음 전도, 그리고 예배의 열정이 식어가고 있다”며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영성을 회복하고 민족복음화를 위한 기도의 불길을 다시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는 단순한 대형 행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다시 깨우시고 민족을 향해 복음을 선포하도록 부르시는 시대적 사명”이라며 “그 출발은 참된 예배의 회복이며, 하나님께서 받으실 참된 기도와 회개”라고 강조했다.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연합대성회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연합대성회 참석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한편,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이번 오산리성회는 단순한 개별 집회를 넘어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향한 전국적 기도 동력과 목회자 네트워크를 결집하는 과정”이라며 “2027 대성회가 지향하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복음전도, 민족복음화의 비전을 일선 목회자들과 공유하고 기도운동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7년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12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과거 민족복음화운동의 정신을 오늘의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로 연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오산리성회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먼저 기도로 준비하고, 교단과 지역을 넘어 복음 안에서 연합하는 장”이라고 전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향후 각 지역 및 교단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목회자·교회·선교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해 2027 대성회를 범한국교회적인 복음화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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