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미국으로 입양된 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월드허그파운데이션(이사장 길명순)은 현지 입양인들의 권익보호와 시민권 신청, 법과 재정 및 의료 문제, 직업재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월드허그코리아는 그 바탕 위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입양인들을 다방면에서 도울 예정이다.
월드허그코리아는 미국의 월드허그파운데이션과 연계해 입양인들의 한국 방문과 가족 찾기, 정착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정착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에 뿌리를 둔 입양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월드허그코리아 이제승 이사는 “앞으로 입양인들의 자립을 위한 여러 일들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외동포청 및 지방정부 등과도 연합해 한국으로 온 입양인들의 법적·문화적·사회적 필요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최대한의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을 위해, 그들이 존엄성을 회복하고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소외된 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과 따뜻한 품을 내어주는 위대한 그 길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월드허그코리아 김평관 이사장은 “앞으로 할 일들이 참 많다. 여러분의 도움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모두 같은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