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22일 주유소를 찾은 여성 고객 A씨가 첫 손님이라는 핑계로 거스름돈을 떼였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당시 세차비 4000원을 치르기 위해 세차 쿠폰과 현금 5000원을 건넸다. 하지만 주유소 사장은 잔돈을 내주지 않았다.
문제가 발생한 주유소는 A씨 회사의 외상거래처였다. A씨는 주유소 본사 고객센터에 상황을 알렸으나, 매장이 개인사업자로 운영돼 징계를 내리기 어렵다는 설명을 들었다.
[사진=뉴시스]
당시 A씨가 이유를 묻자 주유소 사장은 “여자 개시잖아”라고 답했다. A씨는 “그냥 어버버하고 차에 탔다. 세차는 했는데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다”고 토로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예전에 아침에 택시를 탔다가 여자를 태웠다고 재수 없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동조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주유한 기름을 다시 빼달라고 했어야 했다”, “거스름돈을 안 준다고 하면 경찰을 부르면 된다”고 꼬집었다.
A씨가 다니는 회사에서 진상 파악에 나서자 주유소 측은 사과 의사를 표하며 거스름돈 지급을 약속했다. A씨는 주유소를 아직 다시 찾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