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일을 맞아 서울 광화문 일대 등 도심 곳곳에서 교계 야외 예배와 시민사회 단체들의 규탄 집회가 열린다.

사랑제일교회 주도로 오전 11시 동화면세점 앞 인도에서 전국 주일 연합 예배가 진행된다. 교보빌딩 정문 앞 인도에서는 오후 3시 전 경기의사협회장이 이끄는 국가를 위한 광화문 광장 예배 모임이 이어진다.

광화문 주일 연합 예배… 각계 도심 집회도
[사진=뉴시스]

이날 노동계와 시민단체 역시 각지에서 목소리를 낸다. 세종호텔공대위는 오전 0시 중구 퇴계로 145 세종호텔 일대에서 노조원 구조조정 중단을 촉구한다. 대기업갑질피해자연대도 같은 시간 효자로 사랑채 동측 건너편에 모여 현안 문제해결을 부르짖는다. 삼성전자 동행노조의 경우 용산구 한남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인근에서 차별 해소를 위한 투쟁을 외친다.

오후에도 각종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있다. 올공에서만난시민들은 오후 2시 효자로 사랑채 동측 건너편 인도와 1개 차로를 거쳐 송현공원까지 이동하며 부정선거를 비롯한 정부 규탄 집회와 행진을 벌인다. 국민연대 측은 오후 5시 30분 우리은행 수유동 금융센터 앞 보도에 집결해 낙하산 공천 규탄을 이어간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소속 노조원들은 오전 8시와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용산구 후암동 서울시교육청 밖에서 교육공무직 처우 개선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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