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홍수와 방주
도서 「노아 홍수와 방주」

베드로와 예수님이 가르치셨던 것처럼 필자는 노아 홍수가 역사적 사실이었다고 믿는다. 혹자는 이런 입장을 “근본주의” 라고 폄하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은 성경에 기초한다. 성경을 떠난 기독교 신앙은 있을 수 없다. 성경이 홍수 기사를 역사적 사실로 제시하는 한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기독교 신앙이다. 진화론은 동일과정설에 기초하고 있으며, 따라서 오랜시간을 말하고 있다. 이에 반해 창조론은 노아시대 대홍수를 통한 전 지구적 대격변을 말하며, 시간보다는 사건에 집중하고 있다. 노아시대 대홍수 사건은 이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며, 역사적인 사건이었음을 많은 증거를 통해 설명하였다. 이때 하나님의 지혜와 설계로 만들어진 노아의 방주는 현대 조선공학적인 관점에서도 매우 안전한 선박임을 알 수 있다.

김진수, 이경호 – 노아 홍수와 방주

순례자의 노트
도서 「순례자의 노트」

우리는 이렇게 선별된 구약과 신약의 각 구절을 반복해서 읽고, 필사하고, 묵상하는 과정을 통해 두 구절이 갖고 있는 본래의 의미가 더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말씀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더욱 분명하고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전 페이지에서 우리는 하나님 중심의 말씀 묵상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깨닫게 된 하나님의 뜻과 마음이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붙들고 기도를 시작하면 됩니다. 말씀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의 섭리를 고백하면 그것이 ‘고백기도’입니다. 이것은 좋은 기도의 시작입니다. 다윗의 시편에서 보듯이, 그는 하나님의 약속과 그분의 본성에 대한 풍부한 이해에 기초해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고백하며 기도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장성환 – 순례자의 노트

어디에서든 그리스도인
도서 「어디에서든 그리스도인」

하나님은 우리가 예술(음악, 문학, 영화, 건축, 인테리어, 요리 등), 자연과학(생물학, 물리학, 화학 등), 사회과학(심리학, 사회학 등), 공공의 광장(언론, 정치, 경제, 법 등), 학문(학교, 대학교, 대학원 등), 스포츠, 가사활동 안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을 보다 진지하게 받아들이길 원하신다. 우리 삶의 모든 차원은 어떤 방식으로든 그리스도와 관련되어 있으며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화’는 인간이 서로와, 그리고 하나님의 피조 세계와 상호작용 하면서 생산하는 모든 것이다. 서로서로와, 그리고 하나님의 피조 세계와 상호작용할 때, 우리는 땅을 경작하고 (곡식, 채소, 가축), 가공품을 생산하고(옷, 건물, 자동차), 기관을 설립하며(정부, 기업, 학교), 세계관을 형성하고(유신론, 범신론, 무신론), 종교에 참여한다(기독교, 힌두교, 불교, 이슬람, 무신론). 우리는 문화를 생산하며, 그와 동시에 문화적 맥락은 우리를 형성한다. 문화적 맥락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느끼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브루스 애쉬포드(저자), 김보람(옮긴이) - 어디에서든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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