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가 땅으로 임할 때
도서 「하나님 나라가 땅으로 임할 때」

2020년 말, 직장 사역 연구소 연구모임에서 방선기 목사님의 제안으로 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그 프로젝트는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일상과 일터의 문제들을 조망해보자는 것이었다. 이것은 지금까지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일상과 일터의 문제들을 다룬 책들이 많지 않다는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한 것이었다. 이 글 역시 하나님 나라 신학의 관점에서 일상과 일터의 문제들을 살펴보기 위해서 써지게 되었다. 필자는 일상 신학이나 일터 신학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다. 하지만 일상 신학이나 일터 신학의 기초는 마땅히 하나님 나라 신학이 되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을 그 전부터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도 이러한 주제의 글이 많지 않다는 말을 듣고 참 안타까웠다. 이러한 안타까움으로부터 이 글이 써지게 되었다. 이 책은 하나님 나라 신앙이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 나라 신앙이 우리의 일상과 일터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래서 일터와 일상의 영역에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방식으로 임하는지,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일상과 일터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를 다루고자 한다.

신광은 – 하나님 나라가 땅으로 임할 때

마가복음: 설교자를 위한 신학적 주석
도서 「마가복음: 설교자를 위한 신학적 주석」

본 주석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설교자를 위해 각 본문의 신학을 설명함으로써, 설교자가 이 중대한 과정을 통해 타당한 적용이 제시되는 설교를 하도록 돕는 것이다. 타당한 적용은 권위와 연관성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본문의 신학적 중점에서 끌어낸 적용은 본문 신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에 권위를 지닌다. 본문 신학은 본문을 자세히 읽어나갈 때 얻게 되며, 주어진 본문에 특정(特定)된다. 신학적 초점에서 파생된 적용은 청중의 상황을 뚜렷이 인식한 목회자가 그들의 처지와 관련된 구체적인 적용을 설교할 때 연관성이 생긴다. 그러므로 설교는 두 가지 과정을 거친다. 하나는 본문의 신학적 초점을 강해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이 신학적 초점이 어떻게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가를 설명하는 것이다. 마가복음을 읽을 때는 다른 복음서와는 별도로 독자적으로 읽어야 한다. 만약 이렇게 읽지 않는다면, 마가가 의도하는 이야기와 그의 독자적인 신학적 특징을 놓치게 된다. 저자의 신학적 초점을 이해하고 식별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복음서를 거의 독립적인 책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아브라함 쿠루빌라(저자), 박광진 – 마가복음: 설교자를 위한 신학적 주석

성경으로 풀어가는 역사인문학
도서 「성경으로 풀어가는 역사인문학」

성경은 종교 신화의 책이 아니라 역사의 책입니다. 특이한 점은 성경이 하나님의 예언과 그 예언의 성취가 역사적으로 기록된 책이라는 사실입니다. 미래의 예언이 현재에 성취되고 거기서 시간이 조금만 흘러가면 역사로 기록되는 삼박자가 맞아 들어가는 책이 성경입니다. 미래·현재·과거가 융합된 유일무이한 책입니다. 역사의 예언자, 성취자, 완성자이신 예수님과 성경책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지금 펼치는 이 책이 성경과 예수님 안에 감추어진 보화를 드러내며 독자 여러분에게 최고의 지혜와 지식과 능력을 주는 하나님의 선물이 되길 소망합니다.

서대인 – 성경으로 풀어가는 역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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