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세우는 신앙을 찾아서
도서 「교회를 세우는 신앙을 찾아서」

생활신앙은 교회생활과는 차이가 있다. 교회 건물에서 활동하는 교회 중심 신앙을 교회생활이라 한다면, 생활신앙은 교회와 가정과 일터를 동일하게 중요히 여기며 개인 중심의 생활이다. 교화를 위해 세워진 교회가 시대 흐름에 따라 지역 교회로 거듭났다. 하지만 이미 정착된 교회 문화는 쉽게 바뀌지 않았고, 복음이 도구화된 문화는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교인이 헌금하여 세워야 한다는 보편적 개신교 신앙에 어긋난 교회였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교회에서 싹이 돋아났을까? 어떻게 꽃이 피어났을까? 우리는 신앙을 종교적 행위로만 본다. 신앙은 종교적 행위를 넘어 능동적이고 생산적인 힘을 갖는다. 신앙은 거래하는 사람을 이익에서 벗어나 양보하게 하고, 한편 신앙이 이기적으로만 작동할 때 파괴적인 힘으로 발휘된다.

이성우 – 교회를 세우는 신앙을 찾아서

상처 입은 치유자
도서 「상처 입은 치유자」

고통받고 있는 인간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태도가 있다면, 바로 무관심입니다.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얘기에 귀기울여 주고, 격려의 말을 해 주며, 용서하며, 안아 주며, 자신의 손을 꼭 잡아 주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주거나 더 이상 도울 능력이 없다는 말이라도 듣고 싶어 합니다.그런데 사역자들은 그들의 곤경에 깊이 관여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것이 기독교 사역에 있어서 비극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기본 원칙을 다시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그가 처한 상황에 개입해야 하며, 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그의 고통스러운 상황에 전인격으로 참여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마음이 상하거나 상처 입고 심지어는 파멸할 수도 있는 위험 부담을 감수해야 합니다.

헨리 나우웬(저자), 최원준(옮긴이) - 상처 입은 치유자

동양의 눈으로 읽는 로마서
도서 「동양의 눈으로 읽는 로마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사람을 만나면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얼마나 다른지를 감지한다. 그 차이점들을 극복하려면 의지가 필요하다. 우리가 2천 년도 더 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관점을 이해하려고 할 때에도 그와 비슷한 의지를 보이는가? 이는 훨씬 더 어려운 작업이며, 지성만큼이나 겸손과 인내도 요구된다. 우리와 성경 당시 사회 사이의 역사적 거리를 가로지르는 일은 어렵다. 많은 점에서 현대 독자들은 고대 성경 문화 속 사람들보다는 동시대의 다른 사람들과 더 많은 공통점이 있다. 성경을 연구할 때 우리는 그저 같은 수영장의 다른 구역들을 헤엄치면서, ‘고대 세계’라는 바다는 상상만 할 뿐이다. 우리가 성경의 배경인 고대 지중해 지역 세계에 대해 배워야 할 것은 상당하다. 하지만 다행히도 성경의 고대 사회들은, 우리가 곧 살펴보겠지만, 동아시아의 문화와 비슷한 점이 많다.

잭슨 W. (저자), 박장훈(옮긴이) - 동양의 눈으로 읽는 로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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