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교회교육원 홈페이지 사진
넥스트교회교육원 홈페이지 사진 ©넥스트교회교육원 제공

기독교 교육 벤처, 히스웨이(대표 김대욱)에서 중소교회를 위한 교육플랫폼, 넥스트교회교육원(https://church-edu.com)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넥스트교회교육원은 주일학교 교사들이 교사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받고 교사로서의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히스웨이 김대욱 대표는 “대형교회는 교사들을 위한 자체적인 교육을 갖추고 있지만, 작은 교회들은 인적자원이 부족해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함에도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힘든 상황”이라며, “이제는 교회에 훈련받은 좋은 교사들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교사들을 성장시키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컨텐츠의 내용도 ‘아이들을 더 사랑해야 한다,’ 또는 ‘이렇게 하니까 되더라’는 등의 매번 반복되는 내용이 아니라, 교사 한 명의 교사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다양하고도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본 플랫폼이 다양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하고, 현장에서 사역하시는 전문가분들을 통해 그러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교육원의 커리큘럼은 온라인교육과 도서교육, 오프라인 세미나 등이 결합된 블렌디드 교육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필요한 5가지 역량을 기준으로 교사들의 현재의 역량을 진단∙평가하고, 컨텐츠를 제공하며 주일학교 교사의 탄탄한 기본기가 되는 10개 과목의 베이직 커리큘럼을 노회나 교회에 제안하고 있으며, 단체수강의 경우, 교육비가 매우 저렴한 편이다.

넥스트교회교육원과 관련해 김대욱 대표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래는 그 일문일답.

Q. 넥스트교회교육원은 어떤 곳입니까?

A. 넥스트교회교육원은 체계적인 교회교육이 힘든 중소 교회의 교사, 재직자, 구역 및 셀그룹리더, 사역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도록 돕는, 교회교육 전문 플랫폼입니다. 현재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한 커리큘럼이 만들어져 있으며,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교육과 도서교육, 오프라인 세미나가 결합된 블렌디드 교육 형태로 교육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Q. 교회교육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A. 저의 회사경력의 대부분이 교육업계였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크다는 온라인 교육 업체였는데, 비즈니스 관계로 ‘사랑의 교회’에서 사역하시는 분과 대화하던 중 기업에서 진행하는 이러한 실제적이고도 효율적인 교육들이 교회와 교계에 있으면 좋겠다는 대화를 서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계속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 제작년 초부터 하나님께서 그것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한다는 마음을 주셨고, 기도를 해오던 중 작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플랫폼을 만드는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교회에서 중고등부 교사를 맡고 있고, 교사란 직분이 교회 내 그 어떤 사역자보다 교육이 가장 필요하다는 생각에 교사 대상의 교육 커리큘럼을 먼저 만들게 되었는데, 그것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영혼을 책임지는 교사들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교사들이 되었으면 하는 오래 소망하던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Q. 교사교육의 목표가 무엇입니까?

A. 지금까지의 교사교육은 대부분 대형교회를 제외하고는 한, 두번의 단발성 집체교육이 전부였습니다. 매번 동일한 주제이거나, 이렇게 하니까 되더라는 식의 주제가 많아 반복되는 교육 내용에 교사들이 지루해 하거나, 의무감으로 참석하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물론 그와 같은 방식의 교육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교사교육은 말 그대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가르치고 구원으로 이끌며 영적으로 성장시키는 영적멘토가 되는 교사를 교육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 교육의 목적과 목표는 당연히 교사 개개인의 교사로서의 자질, 즉 ‘교사 한 명의 교사 역량을 성장시키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좋은 교사는 단순히 신앙심뿐만 아니라 교사 개인적으로 많은 전문적인 역량들을 필요로 합니다. 주변에서 신앙은 참 좋으나 아이들이 불편해 하는 선생님을 봅니다. 또 교사 경력은 많지만 아직도 아이들에게 한번도 복음을 전해본 적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신앙훈련일 수 있지만 그것보다는 교사로서의 전문성에 대한 교육이 더 필요합니다.

초중고 공교육 시스템에서 교사는 년간 교육비 약 20여만원을 지원받으며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습니다. 교회의 교사는 어떻습니까? 교회에서 교사의 역량을 위해 얼마나 투자합니까? 교회에서 특히 중소교회는 상황이 어렵지만, 이제는 훈련 받은 좋은 교사가 교회에 오기를 바라는 게 아니라 교회에서 교사를 좋은 교사로 성장시켜야 합니다.

Q. 교육원에서 말하는 교사의 역량은 무엇입니까?

A. 넥스트교회교육원은 교사의 역량을 크게 5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사명감과 소명의식이 얼마나 있는지, 또 복음을 전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지에 대한 역량인 ‘전도와 구원상담’, 그리고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능력, 자기계발능력의 ‘학습과 교수’, 아이들과 소통, 상담하는 능력인 ‘심방과 대화’, 개인의 영성관리 및 자기관리능력, 교회공동체로의 헌신에 대한 역량인 ‘개인경건생활’,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성품을 말하는 ‘성령의 9가지 열매’ 이렇게 구분하고 있으며, 모든 교육과정은 이 5가지 역량을 기준으로 컨텐츠가 개발되고, 또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육과정이 처음 시작될 때 교사들을 대상으로 이 5가지 역량에 대해 설문을 통해 평가를 진행하게 됩니다. 평가를 통해 교사 각 개인이 교사에게 필요한 역량을 어느 정도나 갖고 있는지, 또 이 교사에게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Q. 교사교육 커리큘럼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습니까?

A. 교사교육 커리큘럼은 크게 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교육하는 베이직과정, 또 좀 더 세분화되고, 현장 중심적인 교육이 이뤄지는 인텐시브 부서별교육과정, 그리고 심리상담이나 예배인도자, Q.T, 세계관교육 등 교회 내 좀 더 전문적인 사역을 위한 전문사역자학교.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 현재 베이직 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인텐시브 부서별과정과 전문사역자학교는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Q. 베이직 과정에 대해 소개부탁드립니다.

A. 베이직 과정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교사로서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교사의 자세, 소명과 사명, 예배, 아이들과의 소통, 말씀묵상, 전도, 성경개관 등 총 10개 과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강사진은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원로목사님을 비롯해, 장지교회 홍승영목사님, 장신대 김성중교수님, 또 파이디온 성경 강사인 장지교회 장순배목사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교사 개인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10개 과목을 수강해야 하며, 교육기간 내 필독서 1권을 반드시 읽어야 합니다.

베이직 과정의 교육비는 교회 및 노회에서 진행하는 경우 2~3만원대 정도로 저렴하게 책정하여 중소교회나 미자립교회에서 부담 갖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Q. 넥스트교회교육원의 미래는 무엇입니까?

A. 이제 교사아카데미뿐만 아니라, 구역 및 셀을 위한 소그룹리더아카데미, 재직자교육,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자아카데미, 대안학교 교사교육 등 점점 교육대상을 확장할 예정인데, 국내 및 해외의 교회들에게 플랫폼이 널리 알려져서, 그 힘든 환경 가운데서도 사역의 열정 하나로 섬기는 모든 사역자들의 사역에 효율적이고도, 효과적인 도움의 역할을 하는 것이 넥스트교회교육원의 매일의 기도제목이자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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