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 「하나님 경영」

일반 기업은 이윤을 남기고, 좋은 기업은 가치를 남기며, 위대한 기업은 사람을 남긴다. 그러나 하나님 경영은 사람을 세워 하나님 나라를 이룬다. 서구권에도 성경적 경영, 하나님 나라 경영, 선교적 기업, 청지기 정신 등 다양한 연구가 이어져 왔다. 그러나 나는 이들을 따로 보지 않고 성경적 경영, 하나님 나라 경영, 그리고 임마누엘 경영을 하나의 틀로 통합하여 ‘하나님 경영’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뉴노멀 시대를 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세상은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뀌었다. 새로운 기준과 가치, 규범과 삶의 방식이 지배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한마디로 판이 바뀌었다. 마치 어제까지 축구를 하던 선수에게 오늘부터 농구를 하라고 하는 것과 같다. 흔히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얼핏 좋은 말처럼 들리지만, 생각해 보면 이만큼 모호한 말도 없다. 최선의 기준이 나 자신에게 있기 때문이다. 내 형편과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만큼 했다는 것이 곧 최선이 되기 쉽다. 그래서 최선은 때로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고, 책임을 회피하며, 자신을 위로하는 말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선을 요구하시기보다 전심을 요구하신다. 이제 우리는 최선이 아니라, 무엇을 하든지 전심으로 행해야 한다.

김석년 - 하나님 경영

도서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라」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않은 채 얻는 지식은 유익하지 않으며 도리어 해가 될 수 있다. 진리의 외양과 형상만 가지고 만족하는 영혼은 진리가 가진 능력을 얻지 못한다. 하나님의 방법은 비록 씨앗과 같은 모습일지라도 그 존재 자체와 생명과 능력을 항상 우리에게 먼저 주시고 그다음에 지식을 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도다! 인간은 지식을 먼저 구하고 그 이상을 넘어서지 못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주시고, 그분 안에 지혜와 지식의 보화를 숨겨 놓으셨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그분 안에 거하며, 그분을 우리의 생명이 되게 해야 한다. 그분을 더 깊이 구할 때 우리가 바라는 지식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한 지식은 실로 엄청난 생명력을 나타낼 것이다.

앤드류 머레이 -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라

도서 「선교사와 긍휼 사역」

설문만으로는 내면 속, 깊은 것을 알아낼 수 없었다. 또한, 선행 연구가 없는 상태에서 학자들이 써 놓은 책의 이론으로는 부족했다. 실제 삶 속에서 부대끼며 선교 현장에서 치열하게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그 아픈 내면 속 이야기, 울고 있는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었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바로 심층 면담을 통해 알아내는 근거 이론적 연구였다. 근거 이론은 선행 연구가 없는 상태에서도 인터뷰만으로도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론이다. 한계가 있을지라도 NGO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라는 분명한 목표가 세워졌으면 선교사는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고 말한다. 교회의 이름을 뒤로하고 나눔·통일·재난·복지·구호 등을 내세우며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온전히 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선교라는 이름을 걸었으면 이 땅에서의 삶은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이고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다. 선교의 이름을 내걸었으니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산다고 고백하며(갈 2:20), 사도 바울의 본을 따라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온전히 전파해야 한다고 선교 당위론자들은 말한다(고전 4:16; 11:2; 빌3:17).

박찬수 - 선교사와 긍휼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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