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인권서포터즈 2기 시그널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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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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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까지 활동
인권 서포터즈 2기 ‘시그널’ 활동으로 참여한 퓰리처상 전시회 모습.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인권센터(센터장 김민환)는 지난해 12월 선발된 인권 서포터즈 2기 ‘시그널’이 오는 14일까지 활동한다고 5일 밝혔다.

인권 서포터즈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내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인권 콘텐츠 제작, 캠페인 부스 운영, 인권 교육 및 문화 활동 등을 진행해왔다. 또한 대학인권센터의 운영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권 서포터즈 2기 ‘시그널’ 카드뉴스 이미지. ©한신대 제공

인권 서포터즈로 활동한 정다인 학생(사회학과, 22학번)은 “처음에는 인권에 대해 단순하게 개념 정도로만 알고 있었지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인권이 우리의 일상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깨닫게 됐고, 앞으로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작은 실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신대 인권센터는 인권침해 예방 교육과 상담, 성평등 실태조사, 인권 서포터즈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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