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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제2금융권 이사장 '부친 명의 기초연금 부정수급 의혹' 본격 수사
    서울지역 제2금융권의 이사장이 부친 명의로 기초연금을 받아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동부지검은 강동구의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모(63)씨가 기초연금을 부당 수급했다는 투서를 접수받아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해 12월19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김씨가 1922년생인 부친 명의로 기초연금을 매달 16만 원씩 수령했다는 내용의 투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