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벨을 살해하는 가인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에덴의 동쪽
    요즈음 서민들은 소득은 적은데다가 설상가상으로 폭염과 전세난으로 더욱 살기 어렵다고 한숨 짖는다. 옛날 그 옛날 성경 첫 머리의 창세 때부터 인간의 삶은 녹녹치 않았다. 평생 땀 흘리며 수고하여야 하고 해산의 고통과 슬픔 속에서 방랑자처럼 떠돌아 다니다가 마지막에는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은 허무한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인간의 조상인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죄를 짓고 쫓겨 날 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