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
    파키스탄 폭염…사망자 474명으로 증가
    파키스탄 남부에서 발생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474명에 닿아는 것으로 현지 국영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상청 관계자들은 남부 항구 도시 카라치의 날씨는 종전 최고 기록인 1979년 6월 47℃와 거의 맞먹는 수준인 45℃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고위급 병원 관계자 사이드 망그네오는 약 300명이 카라치의 4개 주요 병원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 국회
    국회, 대정부질문서 '메르스 사태' 집중 추궁
    23일 열린 6월 임시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한 정부의 실책을 집중 추궁했다. 이날 국회 입성 후 처음으로 대정부질문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자진사퇴'를 거론하기도 했고, 저출산 및 고령화, 청년실업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메르스 사태..
  • 북한인권
    유엔 北인권현장사무소 서울서 개소…北인권문제 감시
    북한인권상황을 감시할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북한인권현장사무소가 23일 서울에서 문을 열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자이드 대표는 "이 사무소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 北, 억류 김국기·최춘길씨 무기징역 선고
    북한이 23일 억류 중인 우리국민 김국기씨와 최춘길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북한 최고재판소는 이날 공판을 열고 "기소자 김국기를 형법 60조 국가전복음모죄로 무기노동교화형(무기징역)에 처한다"면서 "판결은 최종적이며 상소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고재판소는 최춘길씨에게도 같은 죄목으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재판에서는..
  • 한장총
    "'장로교의 날', 통일과 연합 위한 미래지향적 대회될 것"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수원목사)가 23일 오전 '비전70 사랑마을 네트워크' 업무협약(MOU) 단체 대표들을 초청, 오는 10일 개최되는 '2015 제7최 장로교의날' 대회 및 '비전70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모임은 개회예배와 오찬회로 진행됐다. 황수원 목사는 '미래지향적 삶을 삽시다'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한장총이 여러 단체들과 MOU를 체결한 것은 '함께..
  • 이랜드
    이랜드, 사회공헌으로 한-중 민간외교 앞장
    중국이랜드가 현지 장애인을 돕기 위해 장애인 전용기금을 조성한다. 이랜드그룹은 지난 19일 중국이랜드와 중국장애인기금회가 중국 북경에 위치한 인민대회당(人民大會堂)에서 향후 5년간 108억원(6000만 위안)을 기부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이랜드 장애인 전용 기금 설립식'을 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 2015 폭스바겐 티구안 액세서리 썸머 캠페인
    폭스바겐코리아, '2015 폭스바겐 티구안 액세서리 썸머 캠페인' 실시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3개월간 폭스바겐 티구안 순정 액세서리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2015 폭스바겐 티구안 액세서리 썸머 캠페인(Volkswagen Tiguan Accessories Summer Campaign)'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파워오투 아이스베리
    농심, '파워오투 아이스베리' 출시
    농심은 23일 1급수 대비 산소가 6배 가량 함유되어 있는 파워오투 아이스베리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기존 판매되고 있는 파워오투 3종(애플키위, 오렌지레몬, 스포츠레몬)에 새롭게 출시하는 파워오투 아이스베리를 더해 여름철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충족시킬 방침이다...
  • 신경숙
    신경숙 "표절 지적 맞다고 생각…'전설', 작품집서 제외"
    소설가 신경숙(52·사진)이 표절 파문에 대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해당 소설을 작품 목록에서 제외시키겠다고 밝혔다. 신경숙은 23일자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문제가 된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우국'의 문장과 자신의 단편소설 '전설'의 문장을 여러 차례 대조해 본 결과, 표절이란 문제 제기를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지난 기억을 뒤져봐도 '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