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위기관리재단은 2일 남서울교회 비전센터에서 선교사 및 교회 단기봉사팀 등의 위기관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선교 지도자 위기관리포럼'을 진행했다. 재단 창립 3주년 및 '2007년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 종합보고서' 책자 출간을 기념해 준비된 이날 포럼에는 70여 명의 선교 지도자와 위기관리담당자, 목회자, 성도 등이 참여했다... 
"뉴욕 열차 탈선사고, 평일이었다면 '대참사'"
미국 뉴욕에서 1일 일어난 통근열차 탈선 사고가 평일에 발생했다면 대규모 참사로 기록될 뻔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이날 보도했다. 1일 오전 7시 20분경(현지시간) 메트로노스 허드슨라인 통근열차는 뉴욕 브롱크스의 스파이턴 다이빌 역에 진입하던 중 곡선 선로를 이탈하여 열차 8량이 모두 탈선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백여 명 중 4명이 숨지고 6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한직선 제3회 직장선교대상에 '대전선'
대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직선)가 제3회 직장선교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이사장 정세량 장로·대표회장 주대준 장로)는 그저께 29일 올해 직장선교대상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6년 전 아프간 피랍사건이 한국교회에 주는 교훈
지난 2007년 아프간에서 2명의 희생자를 낸 한국인 피랍 사건은 40여일 만에 종료됐지만, 지금도 한국교회에 충격적이고 가슴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다. 아프간 피랍사건을 사실에 기초해 위기관리 측면에서 철저히 규명하고 정리하기 위한 한국교회 차원의 '아프간 피랍사건 종합보고서 발간 사업'이 2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이 사업에 앞장선 사단법인 한국위기관리재단은 창립 3주년 기념 및 '2007.. 
"하나님 원하시는 선교는 영·육 모두 충족시키는 것"
한국교회 첫 선교사가 1907년 제주도로 파송된 이기풍 목사라면, 한국교회 첫 해외선교사는 1913년 중국 산동에 파송된 사병순 김영훈 박태로 목사다. 1912년 한국 장로교회가 미국 장로교회로부터 독립해 첫 총회를 조직한 이듬해 세 명의 목사에 의해 한국 해외선교의 첫 문이 열린 것이다... 
한국 선교사 가정들, 어디로 가고 있나…
목회자의 건강한 가정생활은 성공적인 사역과 그 사역을 지탱케 하는 힘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004년 커버넌트 신학대학원은 목회자들이 사역에서 생존하고 성장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개최한 '목회자들의 고위급 회의'에서 성공적인 목회자들에게는 배우자와 가족의 결정적인 역할이 있었다는 중요한 발견을 했다. '건강한 결혼과 가정생활이 목회자들을 강하게 만들 수 있지만, 반대로 결혼과 가정생활의 어.. 호주서 살해된 한인 여대생 추모식 열려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일하다 십대 현지인에 살해된 한인 여대생 반 씨(23)를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다... 
고령화 문제 해결 위해 교회에 손 내민 '중국'
중국 정부가 사회복지 실현에 중국교회가 적극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오픈도어선교회(오픈도어)가 최근 밝혔다. 오픈도어는 중국 정부 지도자들은 최근 베이징에서 향후 10년 간 경제, 정치적 어젠다(agenda·의제)를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중국의 사회복지를 위해 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고 전했다... 
목회자가 집대성한 '한눈에 들어오는' 성경 교재 나와
성경을 누구나 한 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성경강의 교재가 나와 성경을 공부하고자 하는 일반성도는 물론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컴퓨터선교회(KCM) 대표 이영제 목사는 '바이블 웨이(The Way of the Bible)'를 최근 출판하고 25일 오전 경기도 산본 주앙교회에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靑年선교동원 '부진 돌파구', 선교회-청년·대학부 연계
해외 선교현장으로 파송되는 초임 선교사들의 평균연령이 증가하고 있다. 청년선교동원이 활발한 한 국내선교단체에서는 파송 선교사 중 20대 비율이 1995년 이전보다 4분의 1이나 감소했다. 이 선교단체의 1995년 이전 20대 초임 선교사 비율이 100이라면 2001~2005년 사이는 36.5, 2006~2012년 사이는 25.4로 줄어들었다. 이는 한 단체만의 일이 아니다. 선교한국 파트너스.. 
"선교사, 목회자·평신도 출신 초월한 사역 조화 필요"
선교 현장에서 영적사역과 전문사역에 대한 이원론적 시각과 목회자 선교사와 비목회자 출신 선교사의 협력 문제는 오랜 해결과제로 남아있다. 19일 선교한국 파트너스 사무실에서 진행된 '어떤 선교사를 보낼 것인가' 포럼에서 IT변혁연대 대표 김기석 한동대 교수는 지상대명령의 완성을 위해 전도, 양육, 교회공동체 구성을 위한 영적사역과 비자를 얻고 유지하기 위한 비즈니스 활동 등 전문사역의 조화와 .. 
"선교사 수준 향상, 공동체 영성 향상이 먼저"
세계선교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전통적 선교 방식의 한계, 신임 선교사의 평균연령 증가 등은 지금까지의 선교사 동원 및 훈련, 파송, 현장사역 방식에서 벗어나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대안 마련을 요청하고 있다. 청년 선교동원 및 훈련단체인 선교한국 파트너스는 향후 한국교회 선교동원이 '얼마나 더 많은 선교사를 보낼 것인가'가 아닌 '어떤 선교사를 보낼 것인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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