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어스 김준영 대표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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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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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어스는 유튜브 채널 ‘J-US Ministry’에 BREAKTHROUGH(돌파)라는 제목의 메시지 영상을 게시했다. ©제이어스 유튜브 캡쳐

3년 만에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제이어스는 유튜브 채널 ‘J-US Ministry’에 이번 정규앨범의 제목이기도 한 BREAKTHROUGH(돌파)라는 제목의 메시지 영상을 22일 게시했다.

제이어스 김준영 대표는 “제이어스와 여호사밧의 상황뿐만 아니라 이 나라 이 민족 이 세대의 상황 또한 큰 위기 가운데 처해 있다. 이념 대립, 양극화, 청년실업, 경제불황, 인구절벽, 도덕적 윤리적 타락, 그리고 무엇보다 영적인 타락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사방이 꽉 막힌 듯한 현실 앞에 서 있는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절망하고 낙담하며 소망을 잃어가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나아갔을 때, 주님은 다른 말씀을 하신다. ‘너희는 주저앉아 있을 자들이 아니다. 너희는 낙담할 자들이 아니라 너희는 통일 한국과 세계 열방을 섬길 하나님의 세대다. 너희는 마치 느헤미야처럼 무너진 성벽을 재건할 내가 택한 나의 백성’이라고 말씀하신다. 주저앉고 무력하게 있을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나라를 선호할 하나님의 군대라고 주님은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단은 두려워하고 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 말씀을 듣고 깨어나 기도로 싸우기 시작할 때,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계획이 온 세상 가운데에 성취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깨어나 기도로 싸워야 한다”며 “이때가 바로 여호사밧 왕처럼 우리가 무릎으로 싸워야 할 때이다. 모세가 시내산 위에서 기도했던 것처럼 우리가 나라와 민족과 이 시대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우리의 각별한 기도를 깨워서 잠자고 있는 우리의 영혼을 깨워서 그분 앞에서 간절히 촉구해야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여호사밧 왕이 주님 앞에 엎드렸을 때, 그가 주님 앞에 낯을 향하여 전심으로 기도했을 때, 주님은 선지자 아하시야를 통해 ‘여호사밧 왕이여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놀라지 말지어다. 전쟁이 여호와께 속한 것인 즉, 너희는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구원을 볼지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찬송과 노래가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그들을 치게 하셨다”며 “누가 여호와를 대적할 수 있겠는가? 누가 그분과 싸울 수 있겠는가? 우리가 적군을 향해 달려가고 담을 뛰어넘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 하나님이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이기 때문이다. 전능하신 여호와이기 때문이고, 승리하신 영광의 왕이시다. 그는 무덤을 이기시고 산을 옮기시는 승리하신 능력의 통치자이시다. 그래서 우리는 신뢰할 수 있다. 적군을 향해 담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여호와께 나아가자. 다른 소망을 향해 기웃거리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나아가자.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말하며 메시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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