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순명’ 기도회, 11일부터 인터넷으로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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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지난 2월 12일 첫 기도모임 당시 모습. (맨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주채 목사, 주승중 목사, 홍정길 목사, 유기성 목사, 이재훈 목사, 지형은 목사 등 이 기도모임을 주도한 목회자들이 본격 기도회 전 손을 들고 찬양하고 있다. ©기독일보 DB
지난 2월 12일 시작돼 오는 4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한 차례씩 총 10회 열리기로 계획됐던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말씀과 순명’이 앞으로는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원로)·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정주채(향상교회 은퇴)·유기성(선한목자교회)·이재훈(온누리교회)·주승중(주안장로교회)·지형은(성락성결교회)·화종부(남서울교회) 목사가 초청인으로 나서며 화제가 됐던 기도모임은 지난 2월 19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열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그달 26일 일정은 취소했었다. 하지만 지난 4일에는 예정대로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에서 진행했다.

주최 측은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임 인원을 최소화 했고, 앞으로도 모이는 인원은 최소화 하기로 결정했다”며 “3월 11일 모임부터는 인터넷으로 기도회를 실시간 중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모임부터는 국민일보목회자포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기도의 취지에 공감하여 동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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