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가족 사회복지 전문기관 홀트아동복지회와 대구 이월드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7월 30일 대구지부에서 이월드와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아동과 청소년, 한부모가족을 위한 복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존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데 뜻을 모았다.
취약계층 지원·공동 캠페인 협력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아동·청소년과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에도 협력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홍보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월드에서 열리는 축제와 각종 행사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방문객들이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형 캠페인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인식개선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월드는 그동안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한부모가족과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홀트아동복지회와 이월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후원 중심의 협력에서 나아가 가족 단위 문화체험과 캠페인, 인식개선 활동 등으로 사회공헌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문화체험·참여형 나눔 프로그램 확대
양 기관은 취약계층 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월드의 시설과 행사 콘텐츠를 활용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방문객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도 확대한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일상에서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접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동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 관계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월드와 함께 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동진 이월드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홀트아동복지회와 협력을 강화해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