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수도권 입학설명회 성료… ‘AI·기독교 융합 교육’ 주목

오륜교회서 열린 입학설명회에 251명 참석
지난 6일 서울 오륜교회에서 개최된 한동대 입학설명회에서 김군오 입학학생처장이 AI·기독교 융합 교육 비전과 입학 전형을 소개했다.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가 수도권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 입학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차별화된 교육 모델과 입시 정보를 소개했다.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는 지난 6일 서울 오륜교회에서 개최한 수도권 입학설명회에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 251명이 참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무전공 제도와 인공지능(AI) 특화 교육, 기독교 공동체 문화 등 한동대만의 교육 철학과 입학 전형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수도권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박성진 총장의 영상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김군오 입학학생처장이 2027학년도와 2028학년도 입학 전형을 안내했으며, 황성수 교수가 AI컴퓨터전자공학부의 교육과정과 진로 전망을 소개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입학사정관과의 1대1 개별 상담이 진행됐다.

김군오 입학학생처장은 한동대의 교육 모델과 주요 성과를 비롯해 장학금 제도와 기숙사 생활 등 학생들이 실제 경험하게 될 대학 생활 전반을 설명했다. 황성수 교수는 AI컴퓨터전자공학부의 커리큘럼과 졸업 후 진로,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전형 안내 이후 진행된 개별 상담에서는 학생별 상황에 맞춘 입시 전략과 지원 방향에 대한 조언이 이뤄져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동대는 1995년 개교 이후 기독교 정신과 학문적 탁월성을 결합한 교육 모델을 운영해 왔다. 대표적인 특징은 국내 대학 최초로 도입해 올해로 31년째 시행 중인 무전공 입학 제도다. 학생들은 입학 후 1년 동안 다양한 학문 분야를 탐색한 뒤 전공을 선택하며, 전과와 복수전공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인성 교육 역시 한동대의 강점으로 꼽힌다. 시험 감독 없이 학생들의 양심에 맡겨 시험을 치르는 무감독 양심시험 제도(Handong Honor Code)는 정직한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대학의 교육 철학을 보여준다. 또한 약 35명 규모의 학생과 담임 교수가 함께 생활하는 RC(Residential College) 공동체 시스템을 통해 신뢰와 협력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AI 시대에 맞춘 교육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한동대는 AI컴퓨터전자공학부와 AI융합학부를 운영하며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2024~2029)에 선정돼 국제화와 혁신 교육을 위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 같은 교육 환경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한동대는 2024년 재학생 충원율 116.4%를 기록해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신입생 충원율도 100%를 달성했다.

김군오 입학학생처장은 “한동대는 학문적 역량과 바른 인성, 신앙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동대의 교육 철학과 비전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 입학학생처는 오는 8월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2차 수도권 입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입학학생처장의 전형 안내와 학부 교수의 전공 소개, 입학사정관과의 개별 상담이 진행되며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한동대 입학학생처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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