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아카데미’를 열고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했다.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5월 15일 인헌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진로와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인헌고등학교가 대학과 인접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고 연구원 측은 설명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문학, 미디어, 경제, AI·컴퓨터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예술 작품 감상과 도슨트의 역할, 다문화 소설을 통한 공감의 인문학, 디지털 시민성과 AI 리터러시, 국제금융과 환율의 이해, 미래 사회와 컴퓨팅적 사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들으며 관심 전공과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이 끝난 뒤에는 대학 입학처가 참여한 입시설명회가 이어져 학생들에게 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박삼열 원장은 “찾아가는 청소년 아카데미는 연구원의 연구 성과와 대학의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대학 수준의 교육을 미리 경험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훈 인헌고등학교장은 “대학 교수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 분야를 접할 수 있었다”며 “대학과 고등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협력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