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 「헛됨 너머의 지혜」

전도서 1장 1절에서 11절까지는 전도서의 서론으로서 인생의 헛됨에 대한 총론적 고찰을 제시하여 '헛됨(헤벨)'이라는 모든 인간의 가장 근원적 문제에 대해 시작을 유도합니다. 1장 12절에서 12장 7절까지는 본론으로서 각각 해 아래 인생의 필연적이고도 절대적인 헛됨을 지적하고, 해 아래 인생의 헛됨은 해 위, 하늘 저편에 계시는 하나님과의 관계 정립을 통해서 극복될 수 있음과 아울러, 해 위 세상의 차원에서 인생의 헛됨을 극복한 자가 잠시 더 이 세상에 머무르는 동안에 가져야 할 삶의 자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12장 8절에서 14절까지는 결단을 촉구하는 말로써 하나님의 존재와 그의 심판이 반드시 뒤따라온다는 신앙적 확신(전 12:14)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켜라"(전 12:13)라고 종결을 하고 있습니다. "전도자가 이르되"라는 말처럼 전도자가 3인칭으로 언급되기는 했지만, 전도자는 대체로 1인칭 표현 기법으로 자신이 삶에 대해 직접 관찰한 바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흥수 - 헛됨 너머의 지혜

도서 「부모가 자녀에게 꼭 남겨주어야 하는 그것」

부모가 정말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이라면 그 자녀도 기도할 것이다. 자녀들은 부모의 ‘기도해라!’ 하는 말을 듣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기도한다. 만약 부모가 교회에서의 모습과 집안에서의 모습이 다른 위선적인 신앙생활을 한다면 그 자녀는 신앙을 버릴 것이다. 만약 내 아이에게 믿음이 없다면 모든 것이 부모의 책임이다. 오늘, 부모들은 자녀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하여야 한다. ‘범인은 나다!’ 당신의 자녀가 기도하지 않는가? 범인은 당신이다. 당신의 자녀가 순종하지 않는가? 범인은 당신이다. 자녀들에게 순종하라고 말로만 가르치지 말고 당신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라. 당신의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려고 노력하지 말고 당신이 매일 하나님 앞에 믿음의 삶을 살라. 그것이 바로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가장 고귀한 일이다.

김원태 - 부모가 자녀에게 꼭 남겨주어야 하는 그것

도서 「주님의 식탁」

우리가 맡은 사역이 클수록 그에 따르는 준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이스라엘 백성은 유월절을 앞두고 나흘 전부터 자신을 준비해야 했다. 우리 주 예수께서도 유월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잘 갖추어지고 준비된 다락방을 마련하는 일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를 원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을 만나 그분의 식탁에 참여하도록 부름을 받을 때는, 절대로 준비되지 않은 모습으로 나아가지 않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나는 주님을 욕되게 하고, 나를 위하여 예비 된 복을 상실하며, 내 영혼을 무거운 죄책으로 덮어씌우게 될 것이다. 올바른 준비를 위해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내 마음이 나를 초대하신 주님과 그분께서 내게 부어 주실 모든 영광스러운 축복으로 채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에 대한 큰 생각과 그분의 사랑이 이루실 일에 대한 기대가 우리의 마음을 붙태우고 그분을 만나기 위한 최상의 준비가 되어야 한다.

앤드류 머레이 – 주님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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