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월교회 청년들, 나눔플리마켓 수익금 홀트아동복지회 전달

청년들이 직접 준비한 플리마켓… 경계선 지능 한부모가족 지원에 사용
반야월교회 청년2부가 나눔플리마켓 개최하고 마련된 수익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홀트아동복지회 제공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가 지역 교회 청년들과 함께한 나눔 활동 소식을 전했다. 아동가족 사회복지 전문기관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는 반야월교회 청년2부가 진행한 나눔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과 준비,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해 진행한 참여형 나눔 행사로 마련됐다. 반야월교회 청년2부는 지역사회 속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물품 판매와 교류가 이뤄졌으며, 청년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나눔플리마켓은 청년 세대가 직접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경계선 지능 한부모가족 위한 지원으로 사용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계선 지능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계선 지능 한부모가족은 일상생활과 자녀 양육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홀트아동복지회 측은 이번 후원이 경계선 지능 한부모가정 자녀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야월교회 청년2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플리마켓을 준비하고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을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계속 연결되고 싶다”고 전했다.

■ 지역 청년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 기대

김원태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장은 이번 나눔 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청년들의 참여형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지역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진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플리마켓이 지역사회 안에서 청년들이 주도하는 건강한 나눔 문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취약가정과 아동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는 현재 한부모가족과 위기가정,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사례관리, 긴급지원, 인식개선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와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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