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 「늙지 않고 아프지 않는 지혜」

나는 줄기세포를 연구하면서 이 사실을 점점 분명히 보게 되었다. 몸과 영혼은 따로 늙지 않는다. 함께 늙고 함께 회복된다. 어떻게 하면 야곱처럼 긴 병상에 묶이지 않고 삶을 정리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삭처럼 온유함 속에서 평안히 인생을 마칠 수 있을까? 이 책은 기적을 약속하지 않는다. 완치를 선언하지도 않는다. 다만 묻고 싶다. 늙음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전에, 아픔을 운명으로 체념하기 전에, 우리는 다시 선택할 수 있지 않겠는가. ‘줄기세포 창생의학’은 한 사람을 젊게 만드는 기술이 아니다. 병든 일부를 고치는 데서 끝나는 의학도 아니다. 본질은 인류를 하나님의 창조섭리 안으로 다시 회복시키는 의학이다. 이제 우리는 창조주의 사랑을 느끼고 받아들이는 영성의 회복으로 나아가야 한다. 늙지 않고 아프지 않는 세계는 기술의 승리로 열리지 않는다. 그 세계는 사랑의 질서 안으로 다시 들어갈 때 비로소 체험되기 시작한다.

라정찬 - 늙지 않고 아프지 않는 지혜

도서 「하나님의 풍성함을 경험하라」

우리가 분노와 비난으로 상대방을 공격하고 내 마음에 평안이 없을때,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크신 은혜와 용서를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스스로의 힘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에 도달할 수 없는 죄인이었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 이 은혜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주어진 선물입니다. 나의 허다한 죄와 허물을 용서하시고 자녀 삼아주신 그 큰 사랑을 되새길 때, 비로소 '나는 옳다'는 율법적인 자기 의로움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이제 생명의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채워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이 우리 안에 흘러넘칠 때, 그 은혜는 막힘없이 주변으로 흘러가 세상에 기쁨과 평안을 가져다주는 화해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고재호 - 하나님의 풍성함을 경험하라

도서 「내면의 신학」

예수님의 가르침의 중심이 ‘나’라면, 나는 내면 과정의 핵심입니다. 이것은 또한 주역에서 발견되고, 해럴드가 제안하는 대로, 예수님은 주역에서 나타난 ‘변화’와 ‘역’을 이미 알고 계셨다고 믿을 수 있습니다. 물론 예수님이 중국의 주역 원문을 명확하고 의식적으로 알고 있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침은 모든 나뉘어지지 않은 존재와 그것이 겉으로 드러나는 과정들의 근원과 내면의 현실, 즉 궁극적으로 나눠질 수 없는 원리, 이와 같은 개념을 알고 있었다는 것은 명확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그렇게 해석된)과 주역의 가르침은 아주 강력하게 구조적으로 조화되기 때문에 주역의 궁극자, 즉 태극을 발견하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나’”에 대한 예수님의 중심적 가르침에 익숙하게 됩니다.

이정용, 임찬순 - 내면의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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