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5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총회본부와 함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세대 대외협력처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한세대학교 측에서 백인자 총장과 최진탁·임은영 부총장, 조재혁 학생처장, 조지훈 교목실장이 참석했으며, 기하성 총회본부에서는 정동균 총회장과 양승호 부총회장, 강인선 총무, 엄태욱 서기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최성훈 대외협력부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하성은 20세기 초 미국 로스엔젤레스 아주사 거리에서 시작된 오순절 성령운동을 기반으로 1914년 하나님의성회 교단이 형성된 이후, 메리 럼시 선교사를 통해 한국에 오순절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조선오순절교회를 거쳐 1953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로 창립됐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심으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을 강조하며 세계 성령운동과 복음 전파, 사랑 실천에 힘써오고 있다.
이날 정동균 총회장은 기하성 총회본부가 한세대학교 일반 발전기금으로 지난해 12월 1억원을 기부한 것을 기념해 후원 금액이 표기된 판넬을 백인자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백 총장은 학교 구성원을 대표해 정 총회장에게 감사패와 기부자 예우 선물을 전달했다.
백인자 총장은 “총회에서 학교를 도와주시기 시작한 것은 최근 코로나 때 코로나극복장학금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도와주신 것으로 출발해서 그것이 쌓이고 쌓여서 이렇게 큰 후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세대학교의 뿌리는 신학에 있다. 우리 학교는 영성 중심의 학교가 되어 기독교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교단이 학교와 교회의 연결고리가 되어 뜻은 있으나 재정적인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신학생을 비롯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후원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균 총회장은 “백인자 총장님의 취임 이후 학교가 눈에 띄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번으로 그치지 않고 더 발전 기금을 모금해서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세대 발전기금 관리자에 따르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본부의 한세대학교 발전기금 후원은 2021년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5천만원을 비롯하여 2024년 2천만원, 2025년 1억6천4백원을 기부함으로써 누적 기부금액 2억3천4백만원을 달성하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설립 73주년의 한세대학교는 백인자 총장을 중심으로 'Soar High! Reach Higher!(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를 비전으로 삼고 ‘혁신과 도전으로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영성중심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