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 16기 2학기 발대식 개최

학생 34명 참여…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봉사활동 계획 발표
2025학년도 2학기 한신대 사회봉사단(HAHA) 발대식 참석자 단체 사진.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4일 오후 7시 경기캠퍼스 늦봄관 새봄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사회봉사단 HAHA(Hanshin_univ Accompany Hearty Association) 1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송성선 학생복지팀장, 사회봉사단원 34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회봉사단 기장단 및 팀장 소개, 임명장 수여, 서약서 낭독, 2학기 일정과 행사 안내 등이 진행됐다.

2025학년도 2학기 한신대 사회봉사단(HAHA) 발대식 진행 사진. ©한신대 제공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서로를 응원하고 칭찬하는 봉사단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선호(심리·아동학 24학번) 학생은 “사회봉사단 활동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더 깊이 깨닫고, 2학기에는 단원들과 함께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제공해 스스로 봉사를 통한 성장과 나눔의 경험을 쌓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는 2010년 9월 창단돼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지역사회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2025학년도 2학기에는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꿈자리보금자리, 수원제일평생학교,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함께자람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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