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선한 사마리아인의 바자아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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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한국문화경제원·한국금속공예주얼리디자인센터와 함께 진행
‘선한 사마리아인의 바자아트전’ 참여자 기념 사진.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제공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크리스 위크스)가 한국문화경제원, 한국금속공예주얼리 디자인센터(대표 이향숙)와 서울 강남구 소재 오뜨클라쎄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 ‘선한 사마리아인의 바자아트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협업하여 문화, 예술, 미적 감각을 경험하는 동시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뜻깊은 사역 기금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아울러 수익금의 일부는 전 세계 어린이에게 선물상자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OCC선물상자 사역에 기부되어 장기화된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필리핀, 몽골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2022년 한 해 동안 200여 개의 한국교회와 단체참여로 35,000여 개의 OCC선물상자가 전달된 바 있으며, 본 행사에는 국내 15개의 브랜드와 아티스트는 푸롤리, 라미르, 이성근 미술관, 아로마더, 세계여성 주얼리협회한국지부(WJAKOREA), 서울대학교 금속공예학과 동문(사루비아정원(김경희), 스튜디오모루(한지윤), 정세진, 조수현, 김예빈, 김지윤, 박연선, 신혜선, 옥유진) 등이 참여한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김현수 본부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제공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김현수 본부장은 “이렇게 모인 후원금은 전쟁 트라우마로 신음하는 우크라이나 어린이와 몽골, 필리핀 어린이들을 위한 OCC선물상자 전달과 현지교회 복음 전파에 사용되어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주신 주관업체, 후원업체와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윤진 오뜨클라쎄 아트&이미지 디렉터(홍보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그간 다양한 분야의 문화경제 마케팅을 진행해온 오뜨클라쎄가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함께 협업하는 기부. 후원. 봉사를 위한 ESG 상생경영이라는 새로운 사회문화적 가치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바자아트전’ 진행 사진.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제공

한편, 한국금속공예주얼리디자인센터(오뜨클라쎄)는 지난 2000년 디자인개발혁신 대통령 표창을 받은 한국문화경제원으로,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우수혁신기업으로 선정된 하이엔드 콘텐츠 커머스 유통 플랫폼이다.

사마리안퍼스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영적, 물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1970년부터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우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또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에 지사를 설립하였고, 17개국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사마리안퍼스는 의료선교, 식수위생사업, 생계지원, 긴급재난구호 등의 사역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역을 함께 할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일시후원 및 정기후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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