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시울이 뜨거운 이상화](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14010/image.jpg?w=188&h=125&l=50&t=40)
올림픽 2연패의 금자탑을 쌓으며 시상대 위에 선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 그의 눈에는 눈물이 살짝 맺혀 있었다. 늘 당당했던 이상화도 그 순간만은 만감이 교차하며 자신도 모르는 눈물이 흘렀다.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이상화는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빙속 여제' 이상화, 올림픽 2연패 달성하며 한국에 '첫 금'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이자 기독인 선수인 이상화(25·서울시청)가 올림픽 2연패의 위업(偉業)을 달성하며 한국의 첫 메달을 안겼다.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내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28을 기록하며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