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아시아 민속 줄다리기 보호를 위한 심포지엄을 '아시아 민속 줄다리기의 공유적 가치 : 무형유산 공동체적 관점에서'란 주제로 10일에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문화재청

[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당진시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아시아 민속 줄다리기 보호를 위한 심포지엄을 '아시아 민속 줄다리기의 공유적 가치 : 무형유산 공동체적 관점에서'란 주제로 10일에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북대학교 무형문화연구소도 함께하며 문화재청과 충청남도가 후원한다.

이들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아시아 민속 줄다리기의 유네스코 대표목록 공동 등재를 위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아시아 줄다리기 의례와 놀이에 대한 논의를 확산하고 문화 간 이해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관계자는 "줄다리기는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범인류적인 문화현상이다. 특히 아시아의 줄다리기는 벼농사와 관련되어 행해지는 의례로 주로 수도작 문화권인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집중 분포되어 있다"며 "농사에 필요한 비를 기원하고 풍년을 기원할 때, 혹은 농사의 풍흉을 점치기 위하여 보편적으로 널리 행해지는 민속 줄다리기는 기후나 환경에 따른 유사점이 있는가 하면, 지역에 따라 각각의 특수성과 독자성, 창조성이 존재하여 아시아의 공동의 무형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있는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현황조사 참가국들을 대상으로 2013년 10월과 12월에 2차례에 걸친 정부 간 회의를 통하여 '캄보디아, 한국, 필리핀 및 베트남의 줄다리기 의례와 놀이'라고 하는 명칭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공동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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