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재건교회 사랑의봉사단, 대성동 소외 이웃 위한 꾸준한 선행

목포재건교회 나눔 현장 사진. ©목포시

목포재건교회(정낙준 목사)는 지난해 5월부터 어려운 환경에 처한 대성동 주민을 위한 훈훈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포재건교회 사랑의봉사단(단장 강만선)은 회비를 재원으로 매월 생닭, 달걀 등 물품을 마련해 현재까지 580세대의 소외된 이웃과 4개소 경로당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펴왔다.

강만선 단장은 “우리가 마련한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고 봉사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길용 대성동장은“지속적인 기탁과 뜻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목포재건교회 사랑의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더불어 행복한 살기 좋은 대성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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