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위러브 카페’ 영업종료

크리에이티브 팀 위러브의 대표 박은총 씨는 30일 SNS를 통해 위러브 카페의 영업종료 소식을 전했다. ©위러브 SNS 캡쳐

크리에이티브 팀 위러브의 대표 박은총 씨는 30일 SNS를 통해 위러브 카페의 영업종료 소식을 전했다.

위러브 카페는 작년 4월에 영업을 시작해 촬영 및 제작공간 그리고 소통의 공간으로 사용됐었다.

박은총 씨는 “1월 코로나 문제로 피에스타를 취소하고 3월 카페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라며 “오픈 때 부터 매달 적자였지만, 사람들이 오가는 의미를 담고자 꾸준히 운영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피에스타 취소에 여러가지 악재가 더해져 카페 운영이 힘들다고 판단됐다. 그 동안 위러브카페를 사랑해 주셨던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전했다.

이에 “위러브 카페를 한 번도 못갔는데 너무 아쉽다”, “하나님이 위러브 팀을 더 큰 광장으로 이끄시기 위한 잠깐의 광야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기대하며 기도하겠다. 힘내십시오” 등 아쉬움과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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