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저출산문제 극복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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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방문해 이진석 사회정책비서관 만나 저출산문제 협의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기독일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 공동상임회장 박영종 장로,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등은 지난달 27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해 사회수석실 이진석 사회정책비서관과 백재욱 선임행정관을 만나 저출산문제 극복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우리나라는 저출산대책으로 80조원을 쏟아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태어난 아이가 처음으로 40만 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1.05명을 기록했으며, 우리나라 총인구 감소 시기도 당초 2032년에서 4년 빨라진 2028년으로 예상되는 등 국가적 과제로 부상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가칭) 한국기독교출산운동본부를 설립해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한국 교회 연합기관관 교단, 신학대학교와와 연계 협력해 전국 시군 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출산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독교출산운동본부 준비위원장에 박영종 장로를 준비위원장으로 하는 기획팀을 구성하고 구체적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신학대학에 출산연구소를 설립해 출산에 대한 신학적 관점을 정립해 한국 교회에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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