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말레이시아 선교사대회…이영훈 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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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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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말레이시아 수방자야에서 열린 제17회 말레이시아 선교사대회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말레이시아 선교사대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말레이시아에서 활동 중인 한인선교사들의 모임으로 이들 선교사들은 지역별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선교와 사역협력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선교대회를 주최한 말레이시아선교사회(KMFM) 소속 선교사 220여명과 그들의 가족들 이외에도 순복음아세안총회 소속 선교사들과 굿피플 인터내셔널 소속 장로들이 함께 참석하여 귀중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교대회는 이슬람국가이며 선교 제한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의 영적 재충전을 위해‘오직 성령으로’라는 주제로 홀리데이 빌라에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주강사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옹성랭 목사, 우리순복음교회 진덕민 목사, 김영석 목사가 강사로 초청됐으며 말레이시아기독교연합회장 유홍성 목사가 참석해 축사했다.

이영훈 목사는 개회예배를 비롯해 성령대망회와 2차례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영훈 목사는“선교는 성령의 능력 없이는 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사람인 우리가 선교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하시고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주님의 영광이 사역 가운데 나타난다”고 말했다. 우리의 힘으로 사역하려고 하면 외롭고 지치고 피곤하지만 성령의 권능을 받으면 사역 가운데 기적이 나타난다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 충만과 함께 ‘제자 삼는 사역’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선교지에서 생기는 많은 실수가 예수님의 제자가 아닌 자신의 제자를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의 사역에서 우리의 흔적이 아닌 예수님의 흔적만이 남아야한다. 오직 예수님의 제자들을 세우기 위해 힘쓰라”고 말했다.

이번 선교대회 중 이영훈 목사는 말레이시아 레오 목사, 유홍성 목사, 옹성랭 목사, 론히 목사 등 현지 목회자와 말레이시아선교사협회 시니어선교사, 지역회장들과 함께 오찬을 함께 하며 21세기 선교현황과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포스퀘어가스펠교회 연합대표 헨리 리우 박사와 함께 홍콩영산신학대학원 말레이시아 과정 개설 관련 업무 협약식, 교민사회 소식지 한나프레스와 인터뷰를 갖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대회개최를 후원에 감사해 말레이시아선교사회 회장 김명준 선교사가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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