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간호사협회, 창립 59주년 기념행사 개최

감사예배서 선교·영적간호 헌신 기려

대한기독간호사협회가 창립 59주년을 맞아 감사예배와 간호선교대회, 걷기 묵상, 학술대회 등으로 이어지는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협회는 기독간호의 사명과 정체성을 돌아보고, 간호선교와 돌봄의 가치를 나누는 데 이번 행사의 뜻을 뒀다.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린 창립 59주년 감사예배는 지난 10월 22일 오후 3시 세브란스병원 예배실에서 열렸다. 협회는 이날 선교와 간호 현장에서 헌신한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기렸다.

선교지에서 20년 이상 사역한 선교사 2명에게는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한 영적간호 실천에 기여한 35명에게 영적간호우수상을 전달했다.

협회는 감사예배에 이어 11월에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간호선교 인재 양성과 돌봄의 실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김수지 증경회장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자리도 준비했다.

◈간호선교 다음 세대 양성부터 돌봄의 의미 성찰까지

오는 11월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창조관에서는 제4회 간호선교대회와 간호선교아카데미 다음세대 5기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간호선교의 의미와 역할을 살피고, 다음 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했다.

11월 19일에는 ‘돌봄의 순례길(걷기 묵상 in 안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과 안양샘병원 일대에서 걷기와 묵상에 참여하며, 일상 속 돌봄의 의미와 기독간호의 실천적 가치를 돌아보도록 했다.

11월 28일 낮 12시에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 예배실에서 김수지 증경회장(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10주기 추모모임을 열기로 했다. 이날 모임은 10주기 학술대회와 사람돌봄연구회 총회로 구성해, 김 교수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사람돌봄의 학문적·실천적 의미를 조명할 예정이다.

대한기독간호사협회는 이번 창립 59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영적간호와 사람돌봄의 가치를 나누고, 다음 세대 간호선교 인재를 양성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돌봄 문화의 발전을 위한 연대와 실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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