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산교회, 평일 주차장 지역사회에 개방… 필봉산 이용객·주민 호응

주일엔 학교·병원·공영주차장 연계해 최대 700대 주차 가능…불법주차 민원 예방에도 나서
주차장 안내 현수막. ©주다산교회

경기 화성 동탄에 위치한 주다산교회가 평일 교회 주차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나서고 있다.

주다산교회는 교회 주차장을 평일에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으며, 특히 교회 뒤편 필봉산을 찾는 이용객들이 주차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회 인근 타운하우스 주민과 유치원 등도 필요에 따라 교회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다. 도심지 교회가 보유한 주차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주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평일 교회 주차장 개방…주민·필봉산 이용객 활용

평일에는 주다산교회 본교회 주차장에 약 100대가 주차할 수 있다.

인근 공영주차장에도 약 1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 교회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수요를 분산하고 있다.

특히 필봉산을 찾는 주민들이 교회 주차장을 이용하면서 주변 지역의 주차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교회 측은 설명했다.

주다산교회는 평일 주차장 개방뿐 아니라 주일 교회 방문 차량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기관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주일 최대 700대 규모 주차 공간 확보

주일에는 교회 자체 주차장뿐 아니라 인근 학교와 병원, 공영주차장 등을 함께 활용하고 있다.

교회에는 새가족을 위한 주차 공간 10대와 본교회 주차장 100대가 마련돼 있다. 여기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인근 학교 2곳의 주차장을 각각 60대씩 이용하고 있다.

주일에 주차 공간이 비는 인근 병원과도 협력해 약 100대 규모의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공영주차장 2곳에서는 각각 약 2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이를 모두 합치면 주일에는 최대 700대가 넘는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확보한 셈이다.

주다산교회는 학교 주차장의 경우 주민 협력과 예약 등을 통해 지원받고 있으며, 거리가 있는 병원과 공영주차장은 셔틀버스를 운행해 교회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회 성장 따른 주차 문제에도 대응

주다산교회는 교회 성장과 함께 외부 차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변 도로의 불법주차로 주민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와 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교회 자체 공간만으로 주차 수요를 해결하기보다 인근 학교와 병원, 공영주차장 등 지역 시설과 협력해 차량을 분산하고, 평일에는 다시 교회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식이다.

주다산교회는 앞으로도 교회 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변 기관들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주민들의 편의를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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