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 「대화의 대립」

도여베르트 철학의 절대적인 출발점은 성경적 창조 신앙에 있다. 그는 우주와 인간, 그리고 인간의 사고 활동을 이해하는 데 있어 창조주 하나님과의 관계를 배제한 어떠한 철학적 설명도 근본적으로 불충분하다고 보았다. 성경은 우주 만물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창조되었으며, 오직 창조주 안에서만 그 근원과 목적을 발견할 수 있다고 증언한다. 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온 세상을 통치하시며, 저자가 자신의 저술 속에서, 예술가가 자신의 작품 속에서 자신을 드러내듯 피조계 가운데 내재적으로 현존하신다. 즉, 하나님은 모든 존재의 기원이시다. 또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은 그분을 영화롭게 하며 창조 세계를 다스리고 경작하도록 문화적 사명을 부여받았다(창 1:28). 이러한 전제 위에서 도여베르트는 실재(werkelijkheid/reality)를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zin/meaning) 자체’로 규정한다.

최용준 - 대화와 대립

도서 「개혁주의 선교학」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 오늘날 세상 안에서 교회가 할 일이다. 분신 세상(비기독교적인 세계관)에 살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역할은 전도, 변증, 범세계적인 복음 파트너심 구축, 교회 개척, 구제 사역, 성정직 상담 사역, 문화 사역, 복음 중심의 예배, 복음으로 인해 받는 고난 등과 같이 그리스도를 충실히 증언하는 다양한 활동에 헌신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중언 사역은 하나님의 선교 안에서 섬기는 교회의 활동이다. 하지만 선교에 대하여 서로 상중 되는 정의(定按)들이 다양한 만큼, 우리는 하나님의 포괄적인 선교에 대한 성경 신학에 교회의 사명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정립하고, 이리한 정의가 과거 교회사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살펴보고, 지금 현대사회에 적절히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브라이언 드브리스 – 개혁주의 선교학

도서 「성경 낭독의 기적」

우리 몸 안에는 질병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최정예 특수 부대, NK세포(자연살해세포)가 있다. 그런데 이 정예부대가 얼마나 힘차게 움직이는지는 놀랍게도 우리의 마음가짐과 우리가 내뱉는 말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가 성경을 낭독하면서 평안과 확신을 선포하면, 뇌는 즉시 비상사태를 해제하고 잠자던 NK세포의 수용체를 두드리며 '일어나 싸우라!'는 명령을 전달한다. 주님이 치유의 기적을 일으키실 때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고 하신 말씀은 인간이 스스로 대단한 신앙의 에너지를 짜내어 증명했다는 뜻일까? 결코 아니다. 여기서 인간 편에 나타나는 믿음이란, 내 힘으로 기적을 일으키려는 종교적 노력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치유를 향한 절대적인 갈망과 낙심을 이겨 내는 영적 끈기'를 의미한다. 인내하며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를 구하라. 은혜의 주파수가 내 영혼의 빗장을 열고 쏟아져 들어오는 순간, 거대한 질병의 문턱을 넘어 생명으로 도약하는 기적이 단번에 임할 것이다.

문성모 – 성경 낭독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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