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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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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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현장실습·자원봉사부터 공동 연구·프로그램 개발까지 협력
평택대학교와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최근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장애인복지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대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가 장애인복지 현장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평택대학교는 지난 24일 사회복지법인 에바다복지회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지예)과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장애인복지 분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활용해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평택대 학생들의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공동 연구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평택대학교와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복지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하고, 평택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동 연구와 세미나, 교육 등 학술 교류를 추진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정보교류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가진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전문성과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축적된 실천 경험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평택대 학생들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공과 관련된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의식을 함양하고 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천 역량을 갖추는 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역시 대학의 교육 및 연구 인프라와 연계해 장애인복지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양 기관은 기관 간 단순한 교류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의 주체성과 자립역량을 높이는 데 필요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변지예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평택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복지 현장과 대학 교육이 더욱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자원봉사는 물론 프로그램 개발, 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평택대 총장은 대학의 역할이 교육과 연구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총장은 “대학의 역할은 교육과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가 가진 전문성과 인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데까지 확장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택대학교 학생들이 복지 현장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동시에 대학의 전문성과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결합해 장애인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평택대학교에서 이동현 총장을 비롯해 장희선 교학부총장, 김미숙 대외협력실장, 김진희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변지예 관장과 강순호 사무국장, 오수웅 기획운영팀장, 이래관 사회복지사가 참석해 협약 내용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평택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자원봉사뿐 아니라 교육·연구 및 장애인복지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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