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동권리 NGO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김지혜)는 14일 대성성결교회(담임목사 주형구)로부터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구호 후원금 210만5천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대성성결교회에서 열렸으며, 주형구 담임목사와 교회 성도들이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6월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연쇄 강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성성결교회 성도들이 특별히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베네수엘라는 지난 6월 24일 규모 7.2와 7.5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심각한 재난 상황에 놓였다. 지진으로 삶의 기반을 잃은 주민들은 생존과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주형구 대성성결교회 담임목사는 “멀리 떨어진 나라에서 발생한 재난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두 우리의 이웃이며, 그들의 아픔 역시 우리의 아픔이라고 생각한다”며 “성도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 절망 속에 있는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지혜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장은 “갑작스러운 대재앙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후원금을 모아주신 대성성결교회 주형구 담임목사님과 성도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재난 발생 초기에는 무엇보다 신속한 지원이 중요한 만큼,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베네수엘라 현장의 신속하고 투명한 긴급구호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곳에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굿네이버스는 베네수엘라 지진 발생 직후 현지 파트너 기관과 협력해 10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식량과 생필품, 위생키트 등 긴급구호 물품을 비롯해 대피소 쉘터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며 지진 피해 주민들의 생존과 회복을 돕고 있다.
한편,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굿네이버스 긴급구호 모금 캠페인은 개인과 교회,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후원 및 캠페인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042-368-559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