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가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목원대학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전·현직 감독들을 초청해 대학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혁신과 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교회와 대학이 협력해 다음 세대를 이끌 기독교 인재 양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학은 참석자들에게 주요 교육 성과와 대학 운영 현황을 비롯해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향후 발전 계획 등을 소개하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남부연회 전·현직 감독들은 목원대학교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지역사회는 물론 세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간 경쟁이 심화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목원대학교만의 교육적 가치와 인재상을 더욱 분명하게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대학의 국제화와 교육 혁신,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서는 교회와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이 지속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곽성영 감독은 "전·현직 감독들은 연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고 협력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목원대학교가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며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 감독은 제11대 총장 임기를 앞둔 이희학 총장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도 전했다.
그는 "지난 임기 동안 대학 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인정받아 다시 중책을 맡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목원대학교가 미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 말미에는 참석자들이 목원대학교의 발전과 대학 공동체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현직 감독들은 앞으로도 목원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를 섬기는 기독교 명문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세계를 섬기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교회와 대학이 함께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든든한 동역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